나랑 애인이랑 나이차이가 좀 있어
애인 어머님께선 결혼도 안할건데 돈을 나한테 왜 쓰냐고
애인이랑 그렇게 자주 트러블이 있나봐
(아직 찾아뵌적은 없어)
애인이 너무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서
서로 결혼 생각도 하고있어
애인은 아직 결혼적령기는 아니고 나만 좀 급한상태...
어머님이나 그쪽 가족들이 날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내가 뭐라고 이런 취급을 받아야할까하고
내 자존감이 바닥쳐...
우리 부모님이 아시면 참 슬퍼하시겠다 그런생각도 들고..
사람이 괜찮으니까,
다신 이런 사람 못만날거같아서 만나고있는데
계속 이러면 헤어져야할까
아님 걍 참고 견뎌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