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편모가정

남자친구가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편모가정인데 어머니랑 같이 10년전부터 동거하시는 남자분이 있으시대

주변 시선이나 아버지쪽 집때문에 좀 그래서 재혼은 안하셨고 동거만 하시나봐

편모가정은 상관없는데 동거하는게 내 기준에 좀 낯선 얘기라…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별 상관 없을까? 그거 외에는 모든게 다 좋은 사람이야

이런 질문하는거 자체가 편견일 수도 있지만 의견을듣고 싶어ㅜ 내가 너무철없이 자라서 하는 질문이면 나도 반성을 하고…근데 좀 일반적인 가정은 아니라고 생각이 돼서 괜히 걱정이 되네 현실적인 조언 부탁해

[익인1]

상관없을듯

[익인2]

부모의 생활이 자식의 환경에 이입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

[글쓴이]

결혼같은거 문제있을까..?

[익인2]

글쎄 내용의 문제로만 봐선 결혼생활에 문제 있을지 판단할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모르니 주변에 기혼자들에게 물어 보는게 좋겠다..

[익인3]

아들만 바라보며 키워온 홀어머니보다는 애인있는 홀어머니가 훨 나아

[익인4]

어머니나 동거하시는 분이나 그냥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면 전혀 문제될거없는데.. 윗댓처럼 차라리 아무도 없이 아들을 남편으로 삼으면서 살고있는 홀어머니보다 애인있는 홀어머니가 천만배 나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