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화목한 가정인척 하는 거 지친다

못난 구석 다 말할수있는데 진짜 이거만큼은 못들키겠다 근데 진짜 너무 싫다 부모가 애인은 내가 부모랑 친하고 장난잘치는 줄 아는데 그건 1%고 99%는 싸우고 말안해 난 그거때문에 상담 다니고 ㅋㅋㅋㅋㅋ 애인네 부모님은 진짜 애지중지 키우던데 부럽다 애인도 워낙 순수하고... 그 분들도 내 생각 엄청 해주시던데.. 그들도 그들만의 고충은 있겠다만 모르겠다 

[둥이1]

난 화목하지도
불행하지도 않고
걍 되는대로 살아서
굳이 뭐 이야기 안해야하는 이유가 있나
적당히 말하면 되겠지

[글쓴둥이]

뭐랄까 그냥 나 스스로 괴리감와
화목한 사람처럼 괜찮은 여자처럼 얘는 큰 단점도 없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데
언젠가 이게 끝날고 같고 가족이랑 연끊고 살고싶은데 애인한테 나중애 설명할 ㅇ용기도 안나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