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는 언니가 애인 욕한다던 쓰니인데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 ?

내가 진짜 그렇게 잘못했어 ? 연락 매번 읽씹하고 ㅋㅋ만 보내다가 자기 화난 일 있을 때만 연락하는데 내가 그렇게 잘못 말함 ? 친구면 친구답게 평범한 대화를 하라니까 친구랑 그럼 뭔 말을 하냬;

[익인1]

상대가 쓰레긴데

[익인2]

감정쓰레기통이랑 뭐가 다름 근데 저런사람들 죽어도 쓰니 이해못할걸 나도 똑같은 사람있는데 남친이랑 싸운얘기 남친얘기 할거면 연락하지말라했더니 그럼 언제쯤 다시 연락받아줄수 있냐더라... 자기얘기할 생각이 없나봄

[글쓴이]

이상해

[익인2]

나는 일상얘기, 뭐 하다못해 자기 밥먹은 얘기라도 해가면서 이야기하면 몰라 급하다, 이야기좀 들어주라 해놓고 다 남친이랑 싸운이야기인데 거기에 맞장구치면 또 남친 쉴드치다가 혼자서 화해하러감ㅎ... 차라리 화해했다고라도 해주던가 부정적인 이야기만 쌓이니까 대화하기싫더라고ㅜ

[글쓴이]

맞아 진짜... 밥 뭐 먹었냐 뭐 하고 있냐 요즘 날씨 어떻드라~ 뭐 재밌던데 봤냐 이런걸 얘기하면서 말 하든가; 지들 화해하면 걍 끝이냐고....

[익인2]

근데 나는 2년들어주는거도 힘들었는데 어떻게 6년이나 들어줫어...ㅠㅠ 넘 고생했는디 앞으로 혹시나 연락오면 차라리 답장을 엄청늦게하거나 해버려 그러면 자기혼자 더 개판으로 싸우고 연락을 쉬던가 화해하고 오거나 그러더라...

[글쓴이]

2에게
나는 이미 비공개 차단 했어~ 할 말 다 하구 'ㅁ'

[익인3]

상대가 이상해 그냥 서서히 연락 끊어

[글쓴이]

차단 하려고 걍 차단하라는데 어쩌겠어... 6년 알았는데 6년을 남 욕하는 거 듣다가 내가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