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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고 있는 과 가 비전도 없고 배우는게 진짜 없음 정확히 말하면 가르치는게 없어 그래도 애들이라도 괜찮으면 정이라도 갖고 전과나 편입 준비 하면서 버텨볼텐데 애들도 별로여서.. 이번에 수시 다시 넣고 붙으면 무조건 갈거란 말이야 안붙을수 없게 상향 적정 하향 전문대까지 다 넣을거임 그래서 이번에 그냥 휴학하고 자격증 공부랑 알바도 더 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엄마가 절대 안된다고 그러는데 너네도 그렇게 생각 해..?? 솔직히 자퇴 하고 싶은거 휴학으로 나름 혼자 협의 본건데..


 
익인1
이해안됨 너맘대로해 니인생이야...
8일 전
글쓴이
휴학하는거 별로라는 뜻 이야?
8일 전
익인1
아니아니 이미 본인 과에 애착이 떨어지고 진짜 원하는 꿈이 있다면 독립을 해서라도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게 맞다고 봐
7일 전
익인2
어머니도 수시 지원할거 아셔??
8일 전
글쓴이
응 알고 계시고 대학 어디 어느과 넣을건지도 다 알고 있어
8일 전
익인2
어차피 휴학도 반년밖에 안 하는거 아냐? 다른 학교 갈거고 자격증 뭐 딸지 어떻게 생활할지 다시 정리해서 보여드릴듯
8일 전
익인3
자격증은 뭐 따고 알바는 뭐하고 자퇴하거나 휴학하면 뭐 어떻게 지낼건데?
8일 전
익인3
글만보면 그냥 무작정 나 자격증은 딸거다~ 이러는거 같은데 좀 구체적인 계획이나 목표를 세워서 어머니께 말씀드리면 허락해주시지 않을까
8일 전
글쓴이
아 자격증은 방학동안 컴활준비 하고 있었어서 그거 마저 준비 하고 컴활 딸거고 토익은 방학동안 했어서 토플 따려고 학원 알아보고 있었어 그리고 원래는 내가 보건계열 희망했었는데 떨어지고 전혀 관련없는 과 나온거라 이번에 보건쪽 다시 넣어서 갈거야 수시다시 넣는건 올해 초 부터 알아보고 생각했던 일 이여서 도피는 아니야
8일 전
익인3
이걸 어머니께는 말씀드려봤어?? 휴학 반대하시는 이유를 물어보고 그걸 해결할수있게 잘 설득해봐
8일 전
글쓴이
그냥 뭐랄까.. 휴학 자체를 안 좋게 보는것 같아 그냥 남들처럼 제나이에 딱딱 졸업하길 원하는 듯 해보여 나도 이해를 못 하겠다~ 아무튼 고마워
8일 전
익인3
그리고 니가 새로 가는 대학교도 비전없고 배우는것도 없고 애들도 별로면 어떡하게? 지금 상황이 싫어서 도망치듯이 휴학하는거면 좀 더 생각해야할듯
8일 전
익인4
휴학하는 걸 반대하시는 거야 아니면 아예 수시지원하고 학교 새로 다니는 걸 반대하시는 거야?
8일 전
글쓴이
휴학
8일 전
익인5
무슨과인데? 이런과 나와봤자 할거 없다 싶으면 빨리 옮기는게 괜찮다고 봐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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