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방문 닫고 있었는데 덥고 얼굴에 열올라서 전에 쓰다남은 해열패치 붙이고 나오니까 에어컨 틀어져있길래
어 에어컨 틀었네? 방문 열어둘걸 이러니까 일분있다가 끔 어이없어서 왜 말하자마자 끄냐고 웃으니까 별걸 다 간섭이야 오래 틀어서 껐어 이러길래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니까 니가 이렇게 말하잖아 이럼..
해열패치 붙이고 그거 애들이 아플때나 쓰는건데 난 찝찝해서 못하겠더라~ 이러고 방에 드감
기싸움 거는거도 아니고 왜이래? 나 무섭다 이제
엄마랑 이야기하는거 피하려고 거의 매일 나가서 일하고 친구 만나고 접점도 없는데 가끔 말할때조차 저러고 간섭도 심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