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병때문에 식이요법을 하시느라 집에서는 거의 깔끔한 채식 식단을 하거든? 근데 내가 딴거 먹으면 엄마가 너무 먹고 싶어하시니까 나도 그냥 안먹는단 말이지
그러다보니까 한번씩 외식을 하게 되면 내가 진짜 미친듯이 먹어 집에 들어가면 못먹는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이게 한 이틀 연속으로 저녁정도만 외식해도 몸이 3키로가 확 부으면서 면역력 떨어져서 피부 약해지고 이럼 ㅠㅜ 붓기도 심하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거의 과음한것처럼 잠으로 하루를 버림.. 이게 정상이야? 아님 나도 무슨 글루텐이나 유당 불내증 같은거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