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광주 혼직 갔었을 때 홈팀 가족분들이 계속 챙겨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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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좋은 기억밖에 없어 ㅋㅋㅋㅋ 집에서 챙겨오신 간식도 주시고 치킨도 같이 먹자고 해주시고 무엇보다 정말 도영 선수를 사랑하는 게 보이셨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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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우신분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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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ㅋㅋㅋㅋ아저씨들이 멀리서 어린여자애 혼자왔다고 먹을것도 사주시고 이래서 좋은기억밖에 없음..그리고 진짜 도영선수 아버지들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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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 응원해주셔서 좋았던 기억밖엔 없는데ㅜㅜ 이런 경험도 좀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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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택시기사님이 원정팬인데 도영선수 좋아한다고 하니까 학생이 야구 볼 줄 아네 하면서 잔돈 안받고 내려주셨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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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는애들은 이건 안보겠지 ㅋㅋㅋㅋ

[익인6]

나도 ㅋㅋㅋ 그때 독방에(내팀) 직관후기 풀면서 저런 후기도 풀었음... 기아팬 가족분들이 서울에서 여기까지 내려왔냐고 홈런볼 과자랑 음료수 챙겨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