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기 전에 아플때는 아무렇지 않게 비싸도 살릴수만 있다면 이렇게 임했는데
아기들 다 떠나고 나니까 지금 입원해서 일주일에 1000,몇백씩 썼다는 말 들으니까 너무 화나고 분개하게 되더라
당시엔 나도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까 얼마나 뒤통수 맞은 금액인지 뻔히 보여서 억울하고 분해...
아기들 돈벌이로 보는 느낌까지 들어서 우리나라가 겨우 이렇게 생각하니까 후진국인 거란 생각까지 들더라
화장 아니면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려진다는 것도 너무 화나고
한국은 언제쯤 달라지려나 암담하다
멀었어 선진국이랑 비교하면
케이지에 가둬놓고 몇백씩 받아가는 거 그것도 며칠 입원인데 진짜 얼척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