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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리 듣기힘든거 알지만 .. 20대 후반인데 이렇다할 직장도없고 알바하고있어 

거기에 바보같은이유로 대출받아서 1400정도 빚이있는데 지금까지 반 갚았다.. 진짜 정신차리고 성실납부했어.. 연체 한번도 안했고.. 

대출 다 갚고 돈모아서 독립하는게 목표야...ㅋㅋㅋ 직장도 구해야겠지만 집 나가고싶어 여기서 계속 살다간 스트레스때문에 또 과소비할거같아서...

잘하고있는거 맞겠지..



 
익인1
당연하지 인생은 멈춰있는 거 같아도 앞으로 가고있는거라고 했어 잘 갚고 있그만 뭘
7일 전
글쓴이
고마워... 앞으로 다갚으려면 몇년정도 걸리는데 여유생기면 투잡이라도해서 돈모아서 일시불상환이라도 해볼까 싶어..
7일 전
익인2
빚도 차곡차곡 잘 갚고 있고, 집에서 놀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알바도 하고 있고, 딴 생각 안하고 성실하게 잘 지내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는 거임 그 마음가짐 변하지 말고 꾸준하길
7일 전
글쓴이
식비나 다른거 줄여서 갚고있다보니 쪼들리기도하고 흔들리더라고.. 내 잘못으로 인해 생긴 빚이지만 가끔 집안원망도되고... 그래도 내가 만든 빚이니 갚으려고 열심히 일하고있다ㅠ 알바한지 이제 2년인데.. 여유생기면 투잡해서 돈모으거나 몇년더해서 퇴직금받은거로 일시불 상환할까 싶어..
7일 전
익인2
계획까지 야무져 파이팅이야!!!!!!!
7일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인아 좋은하루보내..!!
7일 전
익인3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알바라도 하면서 돈 갚고 있는게 어디야 아주 잘 하고 있어!!!
7일 전
글쓴이
좋은말 너무 고마워ㅠ 내가 몸상태가 좋은편이 아니다보니 반갚는것도 2년걸린거같아 ㅋㅋㅋㅋ.... 건강했으면 솔직히 1년안에 갚았을텐데..
좀 여유생기면 투잡해서 조금씩 돈모으거나 몇년더해서 퇴직금받은거로 상환하려고ㅠ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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