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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1l
다들 취업한 지역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그래서 그런지 한 해가 갈수록 자꾸 친구가
줄어드는 느낌이네…
이제 나한테 남은건 가족이랑 남자친구 뿐이야

그동안 인간관계를 잘 쌓지못한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자꾸 서글퍼져 🥲


 
   
익인1
나도 친구 한명밖에 없어
7일 전
글쓴이
그렇군 ㅠㅠ 다들 비슷한건가…
7일 전
익인2
다들 이제 그래져
7일 전
글쓴이
하긴… 20대 후반 접어드니까
다들 만나기 힘들어

7일 전
익인3
머어때 죽을땐 혼자 묻힘 ㄱㅊ
7일 전
익인3
살면서 외롭지만 않으면됨
7일 전
글쓴이
ㅋㅋㅋ웃겨서 위로되네..ㅋ.ㅠㅠㅜㅠ
7일 전
익인8
럭키비키도 울고갈 긍정적 사고다🤣
7일 전
익인4
안 이상해~
7일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7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일 전
글쓴이
그러게…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돼 ㅠㅠ
7일 전
익인6
여기야 괜찮다하지 현실에선 친구 없는 사람 못 봄…
7일 전
글쓴이
그 말도 맞긴해
나도 나만 없는거 같아서 여기 물어봤어…

7일 전
익인7
진짜 한 명도 없어? 아예 단 한 명도..?
7일 전
글쓴이
굳이 말하면 없는건 아닌데
편하게 연락하고 가끔씩 술 한잔하거나 여자끼리 예쁜 카페 가고싶을때 만날 친구가 없어
다들 멀리살아서 1년에 한 번 정도 얼굴 볼까말까야
친구라고 느끼기엔 거리감이 생겨버렸어
서로 생활권이 다르니까
서로 생일 축하해주고 명절때 안부인사 묻는 정도야

7일 전
익인7
아아 그러면 괜찮지 않나..? 그런 사람 많아ㅋㅋㅋㅋㅋ 나두 친구 만날라면 각 잡고 만나야해 다들 지역이 달라서~ 그 정도면 괜차낭ㅎㅎㅎ 난 진짜 한 명도 없이 혼자인 줄..
7일 전
글쓴이
처음에 타지역으로 친구들이 갈때는 한해 두해는 자주 연락하고 명절에도 꼭 보는 편이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몸이 멀어진 만큼 마음의 거리도 생긴게 느껴지니까
계속 되면 나중엔 정말
친구라고 부를 수도 없이 멀어져버리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더라구 ㅎㅎㅎ
가까운 곳에 바로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보니
사실상 친구가 없는게 아닌가 하구…

7일 전
익인9
작가 계열에서 성공한 사람들 보면 친구없이 온전히 자기를 위해 시간 보내는 사람 많더라.
1년에 한번 보면 됐지.
남친이랑 둘이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어.

7일 전
글쓴이
고마워!! 나도 그래서 자기계발에
시간 많이 쏟고있어

7일 전
익인8
괜차나 나도 애인이랑 애인친구커플이랑 내가족뿐임 ㅋㅋㅋ
이사와서 지역이 바껴버리니까
동네서 적적하거나 심심할때 편하게 부를 친구가 없다는게 좀 슬프긴 한데..
나이먹고 결혼해서 이사가거나 애생기고 그러면
동네 애기엄마들하고 친구하고 그런다더라..
무슨 마음인지 알아ㅠ

7일 전
글쓴이
응 그럴거같아 ㅠㅠ 공감해줘서 고마워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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