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인 일도 정신적인 일에도 체력이 부족함. 집 밖을 나가면 걷는것도 지치는데 사람이 있기만해도 체력이 쭉쭉 나감. 집안에만 있으면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서 폰만 보는데 아무것도 안했다는거에 자책함 그래서 그나마 취미인 만들기나 그림같은거 그려보는데 이것도 하다말거나 결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나를 또 자책함 이래서 정신적으로 더 피로해짐. 공부할거나 목표나 계획이 생기면 처음엔 새로운 자극에 꾸준히하다가 또 끝까지 하지못하고 포기하거나 흥미를 잃음. 이렇게 목적이나 흥미를 잃으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다시 침대만 누워서 폰이나 보는데 너무 싫다. 그러면서 점점 삻의 목적을 잃고 항상 왜 살아야하는거지로 돌아옴. 운동을 해서 체력이 생기면 좀 괜찮아지나 아니면 그냥 새로 흥미 가질만할걸 계속 찾고 살아야하나... 제발 뭐든 하나쯤은 끝까지 하고 싶다 자책도 그만두고 싶어 이거때매 맨날 자신감도 의욕도 잃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