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랑 소꿉친구 한 명이 Intj인데
기분 안 좋은 일 있으면 감정전환이 잘 안 되는거같아서.....
친구는 심지어 약속잡고 이미 다른 친구랑 둘은 만나 있는데, 가벼운 사고 생겼고 다친건 아니지만 그냥 기분이 안좋다고 못나오겠다고 함.....
엄마도 기분 안 좋은 일 있거나 본인이 통제 못하는 일이나 물건 등으로 갑자기 짜증나면 그걸 다 티를 내고 감정 전환이 잘 안 돼
나도 그게 당연히 쉽진 않지만 난 방어기제 중에 억압을 많이 쓰는 편이라 울면서 할 얘기도 웃으면서 하고 화날 일도 웃으면서 대충말하고 넘기려고 하고 그런 편이라..... 이게 절대 건강한 건 아니지만!,,
암튼 내가 소설이나 뭐 그런데서만 본 intj들은 나처럼 감정을 억압을 되게 많이 하는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싶어서 물어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