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있었던일을 생각해보니까 난 부모님한테 미안하단 소리를 진짜 몇번 못들어봄... 누가봐도 부모님 잘못인데도 그럼
예를 들자면 난 아직 학생이라 용돈을 받는데 진짜 매달 제떄 준적이없음 금전적으로 쪼들리는 집도 아니고 걍 까먹는거임 항상 내가 말해야 주고 말도 한두번만하면 또 까먹음 3번이상 말해야지 아 맞다 하며서 줌... 그러면서 항상 하는말이 니가 용돈이 남아있는거같아서 맨날 까먹는다 이러는데 이게 왜 내탓이되는지도 모르겠고 저말을 하는 이유도 모르겠음 걍 까먹어서 미안하다 지금 보내겠다 이러면 되는거 아님? 나는 뭐하나 작은거 실수해도 미안하다고 하는데 하다못해 집안에서 있다가 실수로 부딛히거나 해도 그러는데 진짜 살면서 한 2번? 사과 받아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