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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주임이 말을 진짜 안들음...

업무 지시를 내려도 몇달째 방치해두고 안해

왜 안하냐고 물어보면 다른일땜에 바쁘대

그래서 내가 직접 데드라인을 정해줬는데 그래도 안함

왜 안하냐고 물어보니까 또 바빴대

그러면서 우리 삼실에서 유일하게 맨날 칼퇴함 ㅋㅋ

그냥 내가 주는일을 중요하게 생각안하는듯.. ㅋㅋ하

개짜증나서 이사님한테 말했더니 이사님이 주는일도 제때 안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아니냐.. 근데 왜 2년째 안짤리는지 모르겠음 진짜 돌아버릴것같아



 
익인1
ㄹㅈㄷ.. 왜 안잘림?
7일 전
글쓴이
그러니까..ㅋㅋ.. 처음에 낙하산 의심했는데 아니더라고..
7일 전
익인2
그냥 꼽 줘도 되는 문제 아니야?
7일 전
글쓴이
전 직장에서도 뭐 신고하고나왔대서(본인입으로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ㅋㅋㅋㅋ) 괜히 잘못 엮였다가 뭐 괴롭힘으로 신고당할까봐 처음부터 걍 좋게좋게 타일렀어.. 그래서 말을 안듣나.. 가끔 이사님이 진짜 개정색하고 왜안했냐고 혼내야 그제서야 좀 해오더라 근데 또며칠지나면 똑같음..
7일 전
익인3
나는 그냥 투명인간 취급함
7일 전
익인2
22 쓰니 대댓 달린 거 보니까 저런식이면 그냥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래
7일 전
글쓴이
나도 그냥 그러고싶다.. 근데 나만 일이 너무많고 월급은 비슷하게 받아가니까 너무 복장터짐..ㅠ 진짜 싫다
7일 전
익인4
헐진짜 답없네..진짜짤리길 기도하는수밖에없을듯 왜안자르는거지???이해불가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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