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친구 둘이 최근에 애인이 생겼는데 너무 부러워서 미치겠어 친구 애인들은 다 연상에 키도 엄청 크거든.. 난 안정적이고 피지컬 중요시하는데 지금 애인은 그렇게 큰편은 아니고 동갑이야 내가 바랬던 이상형을 나는 하나도 못가젺는데 애들은 다 가지고 있으니까 이게 너무 부러워서 미치겠어 ㅠㅠ 나도 쓰레기같은 생각인거아는데 그래서 얘네 애인 이야기들을 때마다 멘탈이 갈려 지금 시험 준비중이어서 애들 놀러다니는 거 볼때마다 너무 부럽고 그런데 애인까지 이러니까 더더 멘탈이 부서져 ㅋㅋㅋㅋㅋ 아 난 왜이럴깟진짜 지금 애인도 좋아 너무 좋고 잘해주고 이런데 자꾸 친구들한테 지는 느낌이야 헤어지라고 하겠지만 진자 헤어질 거 생각하면 눈물날 정도로 좋아하느데 그냥 나도 모르겠어… 내 애인만 너무 못난 거같고 이런 생각하는 것도 너무 미안해 애인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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