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 하나 낳아 잘 기르고 싶고 이 얘길 계속 하거든
그런데도 혼자서 아이들 북적북적한 다자녀 꿈꾸는 거 들으면 결혼 못하겠다 싶어
어차피 결혼할 나이 아니지만 장기연애라 그런가 얘도 그냥 평범한 남자들처럼 결혼얘기 서슴없이 하거든..
내가 낳고 같이 기르는 거면 적어도 내 의견 존중해줘야 하는 거 아님? ㅠ
난 너랑 결혼 안해 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ㅠㅠ 들을 때마다 반응하기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