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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1l
해외살다가 28살 말에 영주권을 받았어
이번년도 7월까지 일하고 한국왔어
거기서 연애도하고 만난사람들때문에 지쳐서

사실 연애가 제일 컷다
난 해외나와서 나도 잘되고 좋은 사람만나면 될거라는거 그게꿈이었는데 그사람만나고 내인생이 꼬이더니
사는게 불행하더라
거기서 사는게 그사람하나뿐인거였어

막상 한국으로 도망치고나니
억울하더라 내꿈을 누가 짖밟은것처럼 다시 가서 나혼자 살고 일하고 지내고싶은데 무섭더라 걱정되고
해외에 지내면서 그사람과 있었던 기억들이 단데 그 보호속에 벗어나서 내가 다시 내자리를 잡고 잘살수있을까


나는 그사람아니었으면 사는게 불편은 했겠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하진않았겠지… 그러면서 내가 다시가서 내삶을 찾고 내직장을찾고 기회가되면 진짜 좋은 사람한번 만나고싶어..

29살에 이 경험을 무릎쓰고 다시 1년만 마지막으로 도전해보는게 좋을까?


 
익인1
동갑이네 우리 젊어! 응원한다 친구야!
6일 전
글쓴이
댓글달아줘서 고마워..
6일 전
익인2
29살이면 1년이고 2년이고 도전할 시간 넉넉하네
6일 전
글쓴이
진짜 고마워 댓글달아줘서 나도 거기서 새로 잘하고싶었는데 그 사람때문에 정신이 피폐해져서 다시 시작하기싫었어. 한국와서 정리하고보니 억울하더라 ㅋㅋ.. 개랑 만나면서 나빳던 기억때문에 한국와서 내가 영주권포기하고 한국살아야한다니
6일 전
익인2
그사람 하나때문에 그 나라에 대한 모든 기억에 나빠지면 너무 억울하잖아?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내에서 연애하고 지지고 볶고 죽을듯 힘든일 겪어도 다들 그대로 잘 살아가잖아! 그냥 장소가 어디든 힘든일을 겪었던 것뿐이고 새로운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서 덮어씌우면 되는거지 파이팅!!!!
6일 전
글쓴이
맞네.. 아.. 갈등이 너무 된다 ㅜㅜ
6일 전
익인3
아직 늦은건 아닌데 서두르긴 해야할듯
여긴 몇살에 뭘해야하고 또 몇살엔 뭐해야한다는게 메뉴판 음식처럼 정해져있어서 그 시기를 벗어나면 곤란함

6일 전
글쓴이
맞우 ㅜ 한국에 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6일 전
익인4
영주권 있는게 신의 한수야 딸 거 다 땄는데 뭐가 걱정이야
6일 전
글쓴이
다들 그 이야기하더라 ㅜ 영주권딴후부터 시작인데 ㅎㅎ 내가 그거에 부담이 좀되서 그런가봐
6일 전
익인5
내 나이 29고 내 친구도 영주권 땄는데 그 후의 삶이 진짜라더라..완전 외롭고 진짜 장난 아니라면서..화이팅
6일 전
글쓴이
무섭다 ㅎ..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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