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나 워홀 준비한다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말했나봐… 할머니가 전화와서 외국 나가서 사는건 부자들이나 하는거라거 그돈으로 미용같은 기술 배워서 돈벌라고 뭐라함…ㅎㅎ 남동생 고2이고 나 24인데 동생은 못하고 너가 엄마아빠 옆에 붙어서 부모 도와줘야지 1년씩이나 외국 혼자 나가서 뭐하냐고 가지말라고 전화옴….ㅎㅎ 이번 명절에도 분명 뭐라 할텐데 뭐라고 받아치지… 전화로는 그냥 능청스럽게 아이 몰라요~ 그냥 나 하고싶은데로 하면서 살꺼야~ 이랬는데 만나서 그소리 들으면 표정관리 못할꺼같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