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아무나 찍었어... 특별하게 누굴 찍어야 겠다 이런게 아니라 앞자리에 앉아서 강의 열심히 듣고 혼자 다니길래 포착해서 말걸었지
쉬는시간에는 토익 공부 되게 열심히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족보 타낼 수 있겠다 싶어서 말걸었거든 ㅠㅠ 그냥 밥 한끼 하실랴요?! 제가 사드릴게요 이러면서.....
내가 밥, 커피까지 쏘고 대화했는데 전문직 시험 준비하고 토익도하고 휴학할 생각도 없이 학교 다니면서 준비하느라 바쁜거같더라고....
학업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이야기도 했고...
자기는 시간이 가깝대 ㅠㅜㅜ 쉬는시간에 가만히잇는 시간이....
동아리는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거같긴한데 혼자 잇는 시간이 좋다 이러는게 뭔가 나랑 친구하기 싫은건가 싶기도한거야 어때? ㅠㅠ
너무 바빠보이니까 말걸기가 좀 그런가도싶어서......
쉬는시간에도 토익 공부하는거면... 내가 전공 강의시간에 안녕하세요!! 하고 옆자리 앉기도 좀 그렇지않나??!?
어때? ㅠㅠㅠㅠㅠ 그냥 과에서 아는 사이 이정도로만 알고 지내야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