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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2l

꾸역꾸역 결혼해서 애 셋이나 깐 게 진짜 개역겨워

키작남 + 경제적인 능력 없음 + 충동적이고 인내심 없음 + 바람 몇번 핌 + 나 어릴때 성추행함 + 지 뜻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고 물건 부심 + 가부장적 + 엄마 엄청하대하는데 막상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함 + 빚 많아서 지 이름으로 통장  못 만듦 + 자식 교육, 양육 1도 안해놓고 자식들이 자기한테 서운하게 하면 엄마 공격함

등등 


우리집 애비보다 쓰레기인 사람도 없을 듯

저런 유전자에서 태어난 나도 너무 가치 없어보여서 걍 우울하고 비참하다

우리 삼남매 솔직히 다 공무원, 교사 등 다 직업은 안정적인데 저런 인간 유전자 + 서포트 못 해줌이라 결혼 다 포기 상태임..ㅋㅋㅋ

심지어 나는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술마셨는데 아빠가 술 마신 엄마보고 억지로 해서 생긴 애임..

시간 되돌린다면 유산 당하고 싶어



 
익인2
그래도 그런 아버지 밑에서도 다들 잘 성장한 것 같아서 대견하기도 하고 그렇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멋있어.. 어릴 때부터 안 겪어도 될 일 많이 겪었을텐데ㅠㅠ 그런 일들 다 이겨내고 번듯한 직업도 가지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뭐든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6일 전
익인3
너 하나 간수할 능력쌓아놔서 다행이다
수틀리면 가족이고뭐고 인연끊고 행복해라

6일 전
익인4
그래도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네 쓰니 가족이... 억지로 생겼다 해도 공무원이나 교사들은 누군가한테 정말 필요한 소중한 직업이야 그것 뿐만이 아니더라도 당연히 태어났어야 할 존재였을거야 ... 나도 힘들 때 공무원한테 도움 받은 적 많거든 그래서 항상 감사해 하고 있어 아빠는 그냥 쓰니 안에서 무가치 한 것 처럼 결국 아무것도 아닌 무일거야 아무것도 아닌 거 때문에 가치를 깎아내리지마 행복하길
6일 전
익인5
뭔 느낌인지 알아 대견하다 쓰니야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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