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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지금 학교도 적응 잘 못하겠고 진짜 너무너무너무 내성적이라서 발표는 커녕 면접도 잘 못보는 성격인데 뭐하면서 살지 고민된다.. 


 
   
익인1
먹고사는 문제앞에서는 그런거 없음 학교는 생명과 큰 상관 없어서 그런거
6일 전
익인2
222222
6일 전
익인8
33 그 장도면 많이 심각한데 상담 추천
6일 전
익인2
아무리 내성적인사람이여도 돈이궁하면 다닌다
6일 전
글쓴이
아냐.. 진짜 상상 이상이야 진심
6일 전
글쓴이
난 발표 수업 학점도 포기하는 수준이야 진짜
6일 전
익인2
아이고
6일 전
글쓴이
심하지..ㅠㅜ 내가 봐도 그래 근데 진짜 난 왜이럴까..
6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집에서 프리랜서로 할만한 직업 찾아보면 어떨까..?!

5일 전
익인3
그거 난데 어찌어찌 다녀... ㅋㅋㅋ
6일 전
글쓴이
어디 다녀..
6일 전
글쓴이
그러니까 무슨 일해? 궁금해서 ㅠㅜ
6일 전
익인3
근데 난 딱히 사람이랑 접촉안하고 마이웨이로 혼자 일해도 되는 부서라.... 가끔 상사한테 일 물어볼때 말고는 혼자지내
6일 전
익인4
나도... 인터뷰 하는거 싫어서 퇴사도 못함
6일 전
익인5
내성적이라는 게 다른 사람들의 주목도나 인간관계에서의 숨고 싶음 이런거야?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에서 그런 종류의 일들을 잘 찾아보고 하면 되지 않을까?
하긴 근데 어느 직장이든 회의는 필수이긴 하니까

6일 전
글쓴이
음.. 그런것보다 인간관계는 괜찮은편인데 발표나 뭔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게 어려워.. 내가 목이 약하거든 그래서 학교다닐때 발표수업을 크게 망친적이 많았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생겼나봐 근데 회사는 그런게 많기도 하고.. 그리고 회사생활이 나랑 안맞을 것같애 나같은 사람들은 뭔 일을 해야될까.. 돈 많이 버는건 안중요해 진짜 그냥 뭘 해야될지 모르겠는거야 ㅠ
6일 전
익인5
되게 복합적이구나 내가 쓰니 생각과 경험의 디테일들을 모르니까 함부로 말 하긴 그렇지만
내가 보기엔 발표 관련 트라우마는 살면서 좋은 경험들 사람들이랑 부딫히다 보면 자연스레 해결 되고 오히려 재밌던 기억으로 바뀔 것 같고
다양한 직종들 회사들이 많으니까 아직 하고 싶은 일이나 열정적인 일들을 모르겠으면 그냥 그대로 지내는 것도 괜찮아
어차피 사람마다 걸리는 시간들이 다르니까 나중에라도 늦었나 생각해서 서두르거나 지금처럼 안될 것 같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냥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하면 될듯?너무 걱정만 하기엔 분명 잘 하거나 좋은 모습들도 많을텐데 시간과 에너지가 좀 아깝다고 생각 해ㅋㅋㅋ다른 사람들이랑 스스로를 비교 할 필요가 없어ㅠ발표 뭐 망칠 수도 있지 힘내랑

6일 전
익인6
고딩이야? 알바 몇번하면 그런생각 안들걸
6일 전
익인7
발성을 배우거나 스피치 학원 다니거나 해보는 건…? 발표 공포증에 약물 도움도 받을 수 잇음…(인데놀)
6일 전
익인9
돈이 궁하면 잘 다니게 되더라
6일 전
익인10
나 쓰니보다 더 심한 편인데 그냥 다녀... 돈 때문에 그냥 다니는 거야 힘들긴 한데 그냥 버티는 거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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