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준비하는데 벌써부터 부모님이랑 떨어지고 싶지 않아…

의료쪽으로 유학준비해서 가면 아마 계속 해외에서 살거같아… 갑자기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고 지금까지 가족과 추억이 많이 없어….

우리집이 그냥 평민수준이라 지금 유학가는게 맞나 이생각도 들고… 알바 2년하고 갈까 이런생각도 들어…

지금 대학도 안다니는 백수라 다시 수능치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

[익인1]

자주못와?

[글쓴이]

방학이 너무 짧고 비행기 표값만 100 훌쩍 넘어..4년동안 못온다 생각하면돼

[익인2]

ㄱㅊ 막상 가면 ㄱㅊ아짐 반년만버텨 난 리얼 어릴때 갔는데도 반년만 울면서 버티니까 잘살게되더라ㅋㅋㅋ

[글쓴이]

영원히 거기 혼자 살아야 된다 생각하니까 너무 힘들다…

[익인2]

돈워리

[글쓴이]

그냥 유학 다 포기할까 이런생각도 들어… 의료는 나이많아도 괜찮으니까 좀 늦게 들어가도 될거 같은 생각이 들거든…

[익인2]

유학 선택은 오로지 본인 몫

[익인3]

아 나도 유학 생각 중인데 가족들이랑 떨어지기 싫어서 포기하고 싶음.. 자취하는 지금도 가족들 보고싶어서 한달에 두번씩 본가 오는데 ㅋㅋㅋㅋㅋ

[글쓴이]

난 대학도 안나온 상태라 가야될거 같아… 4년은 부모님 거의 못보고 해외자격증있어도 한국에서 또 공부해야되서 계속 해외에 살아야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