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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은 외적으로는 내 이상형이야

근데 내면의 모습은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만나는 내내 나는 스트레스 받고 하지말라고 얘기해도 

원래 그런 사람이라 가끔씩 그런 모습을 비추고 나는 그것마저도 싫고..힘들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나는 애인과 나 사이에 내가 피해자라는 인식이 생겼고 피해의식이 커. 

뭔 말을 해도 꼬아서 듣고 과대해석하게 되고 ..이런건 혹시 어떻게 극복 할 수 있을까 ? 



 
익인1
극복못해! 몇번 말했는데도 계속 반복인건데 어떻게 극복이 되겠ㄲ어!
5일 전
글쓴이
그럼 결국 헤어짐 엔딩이려나 ?
5일 전
익인3

5일 전
익인1
응 이미 너가 피해자같다며 그럼 진작 끝난관계임
5일 전
익인2
끌어봤자 헤어짐 엔딩이야.. ㅠ
5일 전
글쓴이
그냥 애인은 나한테 피해를 많이 준 사람으로 이미 인식됐는데 이걸 어떻게 끊어내야할지 모르겠어
5일 전
익인2
솔직히 애인사이인데 가해자와 피해자로 구분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함. 애초에 외적인것만 취향이고 성향 자체가 그렇게 안맞는데 이어가는것도 한계가 있는 일이라
5일 전
글쓴이
맞아 말이 안되는거지..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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