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가는데
이상한 냄새나서 친구랑 뭐지뭐지 하고 보니까
어떤 노숙자아저씨가 노약자석에 누워있었거든?
근데 옷이 진짜 뭔 똥통에서 구른것처럼 찌든갈색이고 주변에 파리 날라다니고 태어나서 처음 맡아본 악취가 근처에 갈 수록 나더라..
사람들 다들 옆칸으로 한명씩 탈출하더라.. 안타깝기도하고 충격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