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 중학생같다는데 뭔 뜻이야..?

오늘 ㄹㅇ 초췌하게 입고 쌩얼에 모자쓰고

편한티 주워입고 나갔는데 중학생 같이 생겼다고

그랬나 쪼맨하다면서.. 

대1인데 중학생 같다는 건 욕이잖아...

[익인1]

20살이나 중딩이나..싶은데

[익인2]

뭔가 아가씨처럼 차려있고 엄마들이 좋아하는 룩이 아니라 그런가봐

[익인4]

걍 어려보인다는 뜻임..

[글쓴이]

어려보이는 거 안 좋은 거 아냐?

[익인4]

그럼 늙어보이게 하구다니던가..

[글쓴이]

얼굴이 어리다는게 늙어보이게 하구 다니면 달라지나..

[익인6]

어머니 국룰멘트 안꾸미고 츄리닝 입고다니면 하시던데

[익인7]

요즘 중딩패션이 검정반팔+회색츄리닝이긴 하더라

[익인7]

근데 욕은 아니고 어머님들은 샤랄라한거 좋아하시니까 그런거 ㅋㅋㅋㅋㅋ

[익인8]

나 28살인데 엄마가 나 초딩같이 귀엽대
그냥 귀엽다는 콩깍지 아닐까

[익인9]

안 꾸미고 다닌다

[익인10]

나 27살인데 프린팅티에 트레이닝바지 입으면
중딩같다고 엄마가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