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 쳐다보는 거 같으면 나 못생겨서 쳐다보나? 이런 생각 들고
렌즈끼고 화장해도 내 눈에는 별로니까 사람들이 와 쟤는 화장을 해도 별로냐 이렇게 생각 할까봐 무서워
엄마가 계속 살 언제빼냐 저 얼굴을 어떡하냐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것도 너무 듣기 싫고
그냥...사람들이 뒤에서 나 못생겼다고 왜 저렇게 생겼냐고 욕할거같아
그리고 나 이번주부터 올리브영에서 일하고있는데 나 혼자만 살집있고 안경쓰고 그래서 가게 오는 사람들이 속으로 와 쟤는 어떻게 올리브영에서 일하냐... 이렇게 생각할까봐 출근하는게 무서워
아 나 왤케 한심하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