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6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차라리 상대가 말썽을 부렸으면

그걸 핑계로 헤어질텐데

나를 사랑해주고, 먼거리도 마디않고 와주고

가정적이고, 성실하고

백점짜리 이성은 맞는데 2년씩이나 만나니

더이상 이성으로써의 매력이 느껴지질않아

속된말로 헤어질 껀덕지조차 없는 사람과

어떻게 이별해야할까?



 
익인1
사실대로 얘기해
5일 전
글쓴이
베스트긴 하다
5일 전
익인2
정석대로 연락 등에서 티를 잠깐내고 식었다고 말하기
5일 전
글쓴이
어떤 식으로 티를 내면 될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어렵네

5일 전
익인3
내가 이번에 그런 식으로 상대방이 식어서 헤어지자고 통보받은 남익인데 내 케이스는
내가 선물 줬을 때 부담스러워하기
카톡 거의 몇 시간 단위로 평소보다 느리게 하기 + 의미 없는 카톡하기
꽃 선물해줬을 때 그냥 별 반응 안 보이기
이런 거였어

5일 전
글쓴이
혹시 얼마나 만났어?
너도 상처가 컸겠네
나도 그친구가 상처받을까봐 쉽게 말을 못하겠다..
너 경우엔 너가 먼저 눈치를 챘어?
아님 계속 상대가 미적지근하게 하다가 결국 상대가 먼저 말했어?

5일 전
익인3
나는 3년 반 정도 만났었어
내가 딱 쓴이 상대방 입장이라 알 것 같은데, 내 성향에는 그냥 얘기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
갑자기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도 헤어지고 나니까 그 전에 줬던 신호들이 나에겐 좀 더 상처가 되는 느낌,,,
너에게 좀 모진 말이 될 순 있지만 그 신호도 사실 상대방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의 양심, 자책을 덜어내기 위한 방편이니까

5일 전
글쓴이
맞는것같아
상대를 위해서는 빨리 말하는게 맞지만
정말 이기적이게도 내 자책을 덜어내기위해 이런 고민을 하네
조언 고마워

5일 전
익인3
결국엔 상대방이 좀 티가 많이 나는 액션을 한번 취했었고, 나는 눈치를 채고 있었어서 그냥 바로 물어봤어!
헤어지고 싶은지 물어봤고, 모르겠는데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고 해서 그러면 헤어지자고 했어

5일 전
익인4
연락을 서서히 끊어봐 답장을 좀 늦게하던지하고 만나는 횟수도 줄이고해서 점점 멀어져가는거지 그럼 상대방도 대충 눈치챌테고 어느정도 마음에 준비를할수있지않을까..?
5일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
정말 이기적인 마음이지만
차라리 상대가 실수해줬으면 싶다
이별을 말하기 너무 미안하네

5일 전
익인4
나도 그런적있었어 연애도 사랑도 둘이서하는건데 한쪽이 감정이 없음 끝내는게 맞지 당시에는 힘들겟지만 감정이
끝난상태에서 계속만나는것도 스트레스여서 쌓이게되면 언젠간 안좋은모습보이면서까지 만남이 지속될수도있어 그전에 정리하는게 나을거라 생각해

5일 전
익인5
근데 이런 케이스면 쓰니가 시간지나고 좀 후회될 수도 있다고 봐.. 차라리 솔직하게 내가 이런 감정이 든다라고 말하고, 평소랑 다르게 색다른걸 시도하거나 이성적으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로 바꿔본다던지 (머리나 옷스타일) 함께 해볼 수 잇는걸 고민해보자 하고 말해볼거 같아. 한결같은 사람은 정말 만나기 쉽지 않아.
5일 전
익인5
어차피 헤어지는거 마음 먹었으면 상대한테 상처를 조금 주더라도, 서로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좋은 사람이라며..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KTX에서 엽떡먹어도돼?343 09.17 17:1670667 1
야구/장터 🐯기아타이거즈 2024년 정규시즌 우승 기념 빙수 쏩니다🐯255 09.17 17:3322467 0
일상 빠니보틀 인스타 dm 내용 공개됐어151 09.17 14:3152130 0
일상결혼상대로 집안분위기 박살 ㅠㅠㅠㅠ165 09.17 19:1723617 0
타로 봐줄게140 09.17 19:232912 1
직장인들아 골라봐 3 1:09 20 0
난 불편하면 싹 다 거리두기하는 편인데 1:08 25 0
1일 1팩하면 피부 달라지는게 보이는데2 1:08 52 0
직장인들 늦게 자는 마지막 연휴날이야6 1:08 59 0
그런 날들 있자나 다 못 먹는거 알면서 시키고 싶은2 1:08 27 0
이성 사랑방 남자들아 오늘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 못 들어서 아쉽다 이런 말10 1:08 174 0
우울증이랑 공부랑 무슨 상관이 있어?5 1:08 24 0
혹시 큰 지방종 수술해본 익 있어?6 1:07 18 0
나도 여수언니처럼 분홍언니같은 칭구 갖고싶어 1:07 13 0
헬스장 등록 할말?8 1:07 21 0
이번 추석 최악이다 1:07 69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은 본가 살고 난 자취하는데 애인이 자주 우리집에서 외박하고 그걸.. 5 1:07 83 0
엄마가 언니 자는 사이에 새우튀김 나 다 싸줘서 8 1:07 554 0
외모 자존감이 낮.. 2 1:07 23 0
오늘 저녁에 서울 가는거 겁나 막히겠지?2 1:07 20 0
와 뭐가 이렇게 덥냐 1 1:07 16 0
고양이 동공?이 얇아지는 건 놀라거나 긴장할 때야?4 1:07 13 0
아까 남친이랑 고속도로 cctv 보는데 개개개막히더라 1:07 26 0
어제 물이랑 콜라 먹은 거 생각하면 ...2 1:06 17 0
이성 사랑방 연애경험 겁나 많은데 보고싶은 사람 딱 한 명 있음7 1:06 29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9/18 8:02 ~ 9/18 8:0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