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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며느리 뜻 음식 나르는 사람인 거 나만 몰랐냐 | 인스티즈

이러니 시집살이에 제사상에 며느리 부려먹는 게 당연하구나ㅋㅋ



 
   
익인1

5일 전
익인1
아가씨랑 도련님은
5일 전
익인2
솔직히 도련님 아주버님 아가씨도 다 쓰레기같음
5일 전
익인3
피곤하당
5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익인3
GIF
그나잇

5일 전
익인4
올케도 뜻 이상하던데
5일 전
익인5
국어국립원도 모르는 며느리 어원을 저 기사에선 뭘 근거로 가져옴?
5일 전
익인6
??
5일 전
익인6
몇 세기 전 단어의 어원을 개인이 알아냇다거..? 글애사 근거는?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업잔어.. 좀만 그럴듯해보이면 다 믿는건가 댓글상태 영 그러네 여성 약자 멸시가 우리나라에만 있던것도 아니고...ㅋㅋ 심지어 한자는 중국이 기원임ㅋㅋ..
5일 전
익인7
<아내 처> 한자도 빗자루 들고있는 여자 녀자 쓴거임..
5일 전
익인9
제사음식 중 밥을 지칭하는 단어인 '메'와 나르는 사람 '나리'가 합쳐진 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역시 근거는 없다. 만약 그렇다면 며느리의 원형이 "며느리"가 아니라 "메나리"라는 기록이 있어야 한다. 게다가 "제삿밥"+"나리"가 사람의 호칭이 된다는 얘기는,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이니 책님이고 화가는 그림님이라고 부르자는 식의 이야기다. 일단 한국어에 이런 식의 조어법이 사용된 적이 없고 있다면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근거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5일 전
익인9
역시나 근거 없는 여성단체 주장이고 반박 바로 나와있네 ㅋㅋ 이거 믿는 사람들은 아주머니가 아기주머니에서 나온 말이라는 거 믿는 거랑 똑같음
5일 전
익인10
뭐 그게 맞다고 해도 옛날에 만들어진 건데 어쩔 수 없지 요새는 그런 의미로 쓰는 게 아니잖아
5일 전
익인11
한자 중에 그것도 있는데 여자 머리채 손으로 잡는 모양인 한자 옛날 거지만 기분 나쁜 건 맞음
5일 전
익인12
시아버자의 새 부모라는 뜻보다는 어르신을 의미하는 장인이란 말이 더 존중하는 말 같지 않음?ㅋㅋㅋㅋ 이건 자기 멋대로 생각한거잖아 그냥
조선사대에 남존여비 사상이 있던 것도 맞고 고쳐야 하는 문화인 것도 맞지만 이런 억지는 진짜 불편함

5일 전
익인13
웨에에에에ㅔ에에ㅔ웩
5일 전
익인13
맞지만 불편함 이런거 개웃겨ㅋ
5일 전
익인14
그냥 애초부터가 글러먹은 나라네 .. 타고타고 들어갈수록 역사를 알아갈수록 여자 취급이 너무 극혐임
5일 전
익인22
별 근거 없는 말 갖고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마..
5일 전
익인18
역사 배우면 근거없는 말이 아님ㅋㅋ....
물론 삼국시대 여왕이나, 고려전기까진 그래도 여자도 가주로 상속이 가능했었음.
근데, 우리나란 나라 망할때마다 외국에 자국여자 바쳐서 연명해옴.
나라가 위기일땐 사신들한테 굽신거린다고 공녀를 차출해서 보냈고, 먼 중국으로 끌려갔다가 살아돌아오먼 오히려 환향ㄴ이라고 멸시받음ㅋㅋㅋㅋ 강제 종군 위안부를 비롯해 국가주도 여성상납은 현대에까지 이어짐...애초에 건국이후 성매매는 금지였으나, 6.25 전쟁 이후 주둔중인 주한미군을 위해 양공주라는 집창촌을 나라에서 만들어 바쳤고, 외화벌이 한답시고 기생관광 활성화시킴ㅎ..(미군은 귀하니 성병검사x > 그시절에 끌려온 양공주들 단체로 성병)
(웃긴건 분명 게이 외국인도 많았을텐데, 자국 남자는 외화벌이 기생관광/양공주로 성상품화 안함. only 여자만!!!ㅋㅋㅋㅋㅋㅋㅋ)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위안부 고통을 겪은 우리나라가 베트남전 참전했을때 현지인들로 위안부 만든것도 있음ㅋㅋㅋ
배우면 배울수록 환멸나던데...ㅎㅎ

5일 전
익인15
아줌마도 혐오 단어 취급하는데 이제 며느리도 혐오 단어 취급하겠네 다음은 또 어떤 거이려나
5일 전
익인16
극혐
5일 전
익인17
아니 어원 이상한 단어 많은 건 맞는데 저건 다 너무 뇌피셜이잖아

알+씨 ->아가씨 음운변화된 게 쉽겠냐
아기+ 존칭어 씨 -> 아기씨 아가씨 음운번화된게 쉽겠냐고 ㅋㅋㅋㅋㅋㄴ

5일 전
익인18
올케도 비슷한 맥락이라더라
논문 인용
‘오라븨 겨집(>계집), 오라븨 안해, 오라븨 쳐’ 등은 ‘올케’에 대한 관계 지시 표현으로 본래 句이지 단어는 아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 한 단어로 굳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오러미, 올집어미, 올쳐’는 근대국어 문헌에 보이는데, 당시의 방언이다. ‘오러미’는 ‘어미’에 접두사 ‘올-’이 결합된 어형으로 ‘母의 자격을 갖되 어리고 미숙한 어미’ 정도로 해석된다. 그리고 ‘올집어미’와 ‘올쳐’는 각기 ‘집어미’와 ‘쳐(妻)’에 접두사 ‘올-’이 결합된 어형으로 ‘아내이기는 하나 어리고 미숙한 아내’ 정도로 해석된다. ‘올케’는 19세기 말 문헌에 처음 보인다. ‘올케’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오라븨계집’에서 줄어든 ‘올계’ 또는 ‘오라븨겨집’에서 줄어든 ‘올겨’에서 온 것일 가능성이 있다. ‘올계’는 ‘올켸’나 ‘올게’를 거쳐 ‘올케’로 변할 수 있고, ‘올겨’는 ‘올켜’나 ‘올게’를 거쳐 ‘올케’로 변할 수 있다. ‘올케’를 가리키는 ‘언니’는 1900년대 문헌에 처음 보인다. 이는 ‘오빠의 아내’에 대한 지칭과 호칭의 기능을 아울러 갖는다. ‘새언니’는 갓 시집온 올케를 특별히 지시하기 위해, ‘올케언니’는 손위 올케를 대접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것이다. ‘새언니’는 1930년대 문헌에, ‘올케언니’는 1960년대 문헌에 처음 보인다. ‘오라범댁’과 ‘오라버니댁’은 각기 ‘오라범’과 ‘오라버니’에 접미사 ‘-댁(宅)’이 결합된 어형이다. 이들은 20세기 이후 문헌에 나타나며, 지금 ‘오빠의 아내’에 대한 지칭으로 쓰인다.

5일 전
익인19
이런거 부터 다 바껴야한다 생각해
5일 전
익인20
그럼 사위는 짐나르는사람으로 넣지그래ㅋㅋㅋㅋ
5일 전
익인21
대체할 좋은 단어가 있어서 바뀌면 좋겠다
예전에 길고양이도 도둑고양이라고 부르는게 당연했는데 순화됐듯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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