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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둥글 넙적하고 등딱지가 엄청 반딱반딱한 벌레가 뒤집어져서 죽어있는거 치운적있었거든 더듬이도 안보였고 엄지손톱? 엄지발톱만했던거같은데 딱정벌레인가? 나름 귀엽게 생겼네 하고 걍 집어서 버릴만큼 하나도 안징그러웠어

근데 그거 치운뒤로 새끼손톱만하고 새까만 콩모양벌레가 자꾸 나오더라고 ㅠㅠ 하루건너 하나씩보여서 여태 총 세네마리정도 잡은거같아.. 속도도 느리고 눈에 잘띄어서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뮤한증식할까봐 무섭기도하고 울집 고양이가 스트레스받거나 집어먹고 탈날까봐도 좀 걱정이야ㅠㅠ 

자주 나오는곳이랑 큰거 죽었던곳 뒤져봐도 뭐 암것도 없고 아무래도 계속 신경쓰여서 무슨 벌레인가 자세하게 정보 찾아보고싶은데 나도 첨보는거라 검색해서 찾기 힘들거같아서 여기다 물어봐 ㅜㅜ 혹시 짐작가는거 있으면 댓글 부탁해.. 🥲 (바선생이랑 콩벌레는 확실히 아닌거같아)



 
익인1
권연벌레??
5일 전
글쓴이
사진보니까 권연벌레는 아닌거같아ㅠㅠ
5일 전
익인2
그냥 밖에서 살던게 들어와서 죽은거같은데
5일 전
글쓴이
그럼 계속 나오는거만 잡으면 되려나?? 거의 시골급이라 그럴가능성 크긴해 ㅠㅠ
5일 전
익인3
냄새나면 노린재?
5일 전
글쓴이
사진봤는데 노린재도 아닌거같아ㅠㅠ 등딱지 모양은 약간 비슷한거같은데 진짜 걍 새까맣고 반짝반짝했어 더듬이도 저렇게 안보였구 냄새안남ㅅ던거같아 ㅜㅜ
5일 전
익인3
혹시 방충망에 작은 알껍질들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노린재가 집안으로 부화한 건디... 시골이면 들어왔을 가능성도 크지!
5일 전
글쓴이
헉.. 내일 방충망 싹다 확인해볼게 노린재에 대해서 더 찾아봐야겠다 고마워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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