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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2l

그만 애쓰고 싶고

그만 하루하루가 벅차서 살고싶고 

그만 항상 내가 부족하니 더 잘해야한다는 자책 그만하고싶고

그만 이제 숨쉬고 싶고

그만 항상 남들과 비교하고싶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그냥 나른한 날 누워서 창가에 비오는걸 지켜보고 싶다

그냥 어릴적 느꼈던 여유와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창틀사이로 새어나오는 햇빛,


그저 사는게 행복하다고 느꼈던

살아갈만하다고 느꼈던

세상이 좋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런 얘기를 하면 나약한 소리라고 듣지않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언젠가 다시 그렇게 살수 있을까?

언젠가 편하게 누워있는 시간이, 불안함과 초조함이 아닌 온전히 그대로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언젠가 올까?

언젠가 다시 행복한 휴식을 맛볼수 있을까

다시 세상이 살만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을까

미래가 불안해서 전전긍긍하지 않는 날이 올까

이 모든걸 다 잊을수 있는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 있는 날이 올까



 
익인1
나도… 행복하고싶다
5일 전
익인2
조금은 내려놔도 괜찮아 너무 많이 짊어질 필요없어 너 인생인데 너를 위해서 살아가봐
5일 전
익인3
솔직하게 말해줘? 한 띠동갑 능력있는 연상 만나서 결혼 ㄱㄱ 속 편하게 살 수는 있음.
5일 전
글쓴이
ㅋㅋㅋ나도 솔직하게 얘기하면 내가 남익이라... 나도 차라리 그럴수있음 그러고싶다ㅎㅎ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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