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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B라는 선생님 한테 
네일받으면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A선생님께 네일받던 50-60대 처럼
보이는 할머니분이 아가씨는 통통한데 이쁘네~
이러는거야 그러면서 자기가 말라서 난 통통한 여자들이 이뻐보인다~ 하는 거야 진짜 순간 갑분싸 되고
이분이 무례한거 맞지?


 
익인1
무례하긴한데 나이대보면 자기딴에는 칭찬으로 말한게 맞다 생각함
6일 전
익인2
어르신들이 그러는 경우는 보통 칭찬이야 뉘앙스가 중요하겠지만 그 나이대분들은 마른 분들 보면 살 좀 쪄라 못 먹냐 이래 통통하거나 좀 자기가 보기에 적당하고 살집이 있어보이면 예쁘다고 하고 악의는 없어보여 너무 비꽈서 듣지 마
6일 전
익인3
할머니로 보인거면 70대 정도실걸 그냥 세대가 다르다고 생각하면 속편함ㅜ 무례한건 맞지!!
6일 전
글쓴이
ㅠㅠ 다들 고마워 ㅠㅠ
안그래도 요즘 살쪄서 스트레스였는데
처음 보는 분한테 외적으로 그런 이야기 들으니깐
나도 욱했던것 같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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