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끝나고 학교 가서 강의 듣느라 오전 5시에 일어나 오후 11시반에 집에 오는 일상이었는데 집 오는 길에 운전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서 갓길에 차 세워두고 한참 울었음 슬픈 생각하지도 않았는뎁..
바쁘기도 했고 현타도 오고 부모님도 아파서 연차쓰거나 주말에 병원 모셔다드리는 일이 계속되니까 나도 모르게 엄청 지쳤나 봄 태어나서 그렇게 운 적 첨이었다.. 근데 아무 생각 안 하고 노래 부르면서 운전하다가 눈물 터지고 공황장애 오듯이 숨이 안 쉬어지길래 고민하다가 정신과 갔었음ㅇㅇ 불안장애랑 공황장애 진단받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