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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고기는 맛있지만.. 다 식어서 차가운 걸 무슨 맛으로 건져 먹어...?..


 
익인1
그게 별미라는 식으로 들었음
나도 안 해봐서 모르지만 그 상황에서 오는 감칠맛이 있나보다 함
그냥 식은 찌개고기로 정의할 수 없는 뭔가가

4일 전
익인2
가스 불 켜거나 냉장고 열면 엄마한테 들킬 것 같아서 몰래 쓱 먹을 수 있쟈나
4일 전
익인3
그렇게 먹는 찌개 고기만의 감성과 맛이 있음
4일 전
익인4
아니 그 스릴넘치는 맛을 모른단마랴??!!!!
4일 전
익인5
냉장고 들어가서 차가운건 맛없는데 실온에 놔둔 미지근한 고기는 맛있엉!! 다른 건더기도 물론 맛있지만 그것만 먹으면 헛헛하니까 꼭 고기가 있어줘야해 그래야 든든🤤
4일 전
익인14
222
4일 전
익인6
몰래 먹는게 더 맛있어
4일 전
익인7
차가운 찌개도 맛있어.. 따뜻한 밥 + 차가운 찌개 이거 짱인뎅
4일 전
익인8
밤에 뭘 먹어..?
4일 전
익인9
그게 진짜 맛도리
4일 전
익인10
나도 한 번도 안 그래봐서 신기
4일 전
익인11
식탐이지 뭐
4일 전
익인12
양념이 잘 베어잇거둥.
4일 전
익인13
나도 해본적은 없지만ㅋㅋㅋㅋ 야밤+스릴+꼬기!
걍 재밋는 조합이라고 생각함~ 유머인데 뭐

4일 전
익인16
재밌는게 아니라 진짜 먹고싶고 맛있어서 먹는거야ㅋㅋㅋㅋ
4일 전
익인15
난 원래 식은음식 좋아함
이제 성인이라 혼날일 없어서 걍 먹고싶으면 먹는데 어릴 땐 성장기라 배고픈데 야식 먹긴 혼날까봐 눈치보이니까 실온에 둔 김치찌개가 제격이었지 ㅋㅋ

4일 전
익인17
배는 안고프고 입심심할때 한두점 입가심으로먹긴 맛있음
4일 전
익인18
맛있어.. 밤에 본격적으로 뭘 차려 먹거나 시켜 먹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출출해서 밤에 부엌을 기웃거리다가 가스레인지 위에 놓여있던 저녁으로 먹은 뚝배기 뚜껑을 열고 고기 한 점 먹으면 캬
4일 전
익인19
맛있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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