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계속 생각나고
외모도 진짜 우리 또래 수준이고 잘생긴데다가 체력도 좋아
성격도 따뜻하고 배려심 많고 오히려 상대방이랑 후배들한테도 예의 있고 겸손하고 희생적일정도로 착한 사람
한번 한 약속은 꼭 지키고 평판도 정말 좋은 사람이 있어
나도 모르게 그 사람한테 다 맞춰주고 있고 못보면 계속 생각나고 마음 아프기도 하고
그 사람이 다른 여자랑 있으면 너무 슬플것 같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알고 보니 나이 차이가 8살 가까이 나면 어떻게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