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못생긴 남자는 진짜 안 꼬여..

오히려 키 크고 객관적으로 외모 극호!는 아니어도 호감상인 사람들만 대시함... 오히려 못생긴 남자들은 나 싫어하는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하지도 않는데 멀어지고 철벽 치는 느낌.. 기분 드럽다 그런 애들이 주제파악 못하고 엄청 예쁜 여자만 좋아하는 걸까..ㅎ

[익인1]

좋은거 아님?

[글쓴이]

이성적으로 대시를 안 하는 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냥 친구조차 못 돼ㅋㅋㅋㅋㅋㅋ 나랑 말도 안 섞으려고 함.. 쑥쓰러워서 그런 느낌이 아니라 진심 걍 나한테 말 걸지 마라... 이러고 있는 거 같아

[익인2]

너가 그런 애들 싫어하는 거 은연중에 티 날 수도?

[글쓴이]

아닐 걸..? 오히려 이성으로 안 봐서 더 편하게 다가가는데...

[익인3]

너가 이런마인드를 은연중에 내뿜고 다녀서
앗 나 싫어?나도 너 싫어 되는거아님??

[글쓴이]

걔네가?

[익인3]

근데 뭐 친구할 일이 있을까
내 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래처나
사업동반자가 될것도 아니면

[익인4]

'그런 애들이 주제파악 못하고 엄청 예쁜 여자만 좋아하는 걸까' 는 너 생각이잖아 아닐수도 있는건데 왜 오해하고 그러지
그냥 잘생긴 남자들이 좋아해주면 끝인거지 못생긴애들 안중에도 없는거처럼 얘기하는데 걔네 신경은 왜써ㅋㅋ

[글쓴이]

아니 내가 뭘 하지도 않았는데 걔네한테서 은은한 철벽이 느껴지니까.. 특히 회사에서도 그래...

[익인4]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ㅋㅋ 그냥 좋게 생각해여

[글쓴이]

응응 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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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성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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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막 자존감 낮아보인다기에는 다른 동성들이랑은 또 엄청 잘지내.. 오히려 내가 겉돌구...ㅋㅋㅋㅋㅋ큐ㅠㅠ

[익인5]

글쓴이에게
뭐 특정한 대상들을 생각하면서 말하는거얌..?그럼 그냥 그 못생긴 남자들한테 쓰니가 모종의 이유로 밉보이거나 한거 아닐까 왠진나도모름 근데보통 못생긴남자들은 자기들끼린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