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3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여자인데 심하게 못생겼어


 
익인1
냉정하게 말하면 눈을 엄청 낮춰서 똑같이 엄청나게 못생긴 남자 아니면 연애나 사랑은 힘들지.....
1개월 전
글쓴이
혼자 잘 사는 게 최선이지? 비호감상이라 친구도 별로 없어 주변에 사람 자체가 적어
1개월 전
익인1
난 잘 모르지.. 둥이가 어느 삶을 추구하는지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2
남잔데 글이 슬퍼ㅠㅠ
1개월 전
익인3
운이 좋으면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을거임 근데 남들보다 더 잘 판단하긴 해야해 그냥 외로우니 어쩔 수 없이 만난다 이런 사람을 걸러내야하니까... 그게 쉽지않으니 혼자 잘 살 수 있단 마음가짐을 미리 가지는게 좋긴 하지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내 성격이 강하지 못해서 그런가...사람을 좋아하고 외로움을 잘 타 물론 이런 모습은 주변 사람들한테 숨기고 있어 너무 초라해 보일 것 같아서...혼자라도 잘 살고 싶다
1개월 전
익인4
마른편이면 할수있어!
1개월 전
글쓴이
말랐는데 못 했어ㅠㅠ 여자 같이 안 보여서 그런가
1개월 전
익인5
근데 솔직하게 얘기하면 외모가 엄청 준수하지는 않아도 성격, 열심히 자기계발 하는 모습, 평소 행동(언행이나 배려심 등), 본인이랑 맞는 옷을 입었는지 같이 외모 말고도 다른 걸 보고 충분히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꼭 못생겼다고 난 연애 못하겠지 ㅜㅜ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오히려 자신한테 당당하지 못하고 자존감 낮아보이는게 진짜 큰 단점이라고 생각해!
1개월 전
익인6
내 친구중에 진짜 못생긴애 두명정도 잇는데 연애 잘만했음
1개월 전
익인7
나 편의점 알바하면서 손님으로 못생긴 남자도 있고 못생긴 여자도 있는데 다 연애하던데
1개월 전
익인8
외모가 못생겨도 능력좋고 자신감있고 유머스러우면 인기많던데
얼마나 못생겼길래 그래 자신감 가지고 다녀
진짜 잘난 사람들은 외모에 집착하지않어

1개월 전
익인9
하던대
1개월 전
익인10
남자는 성욕이라는 약점이 있징 ㅋㅋ
1개월 전
익인11
진짜 못생겼는지는 주관적인 본인 생각일것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주관적인 생각만은 아니야 실제로 못생겼다는 소리 들은 적도 있고 외모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어
1개월 전
익인11
여자는 몸매랑 코디,화장,머리 이런게 크잖어 꾸미고다니든가 아니면 성격을 진짜 매력있게 만들어아야될것같아
무엇보다 본인을 진짜 사랑하고 당당해야 본인의 매력이 나오더라
연예인중에서도 그런사람들 많잖어
아님 능력을 키워도 되고
꼭 외모만이 전부가 아닌데 외모가 전부인것처럼 가둬두다보면 매력이 더 떨어질걸 ㅜㅜ

1개월 전
익인11
나도 키 150밖에 안되고 뚱뚱한데도 남자 사귀고있거든
얼굴도 안이뻐
근데 그냥 뭐 나는 나쁘지않다 생각하고사니까 누구든 만나던데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기준 고추바사삭은 뿌링클만큼 전국민 몰카같음515 11.06 16:3354421 1
일상27살인데 자꾸 35살 팀원분이 또래로 묶거든 사회는 원래 그런가357 11.06 09:4262302 1
일상나 일주일도 안된 신입인데 10분 일찍 출근했더니 275 11.06 08:2779439 1
이성 사랑방/연애중애인이 살빼라는데.. 319 11.06 10:0355570 0
야구나 솔직히 시즌 중에 특정투수때문에 피치클락 도입 원한 적 있음173 11.06 14:4240143 1
알약먹을때 물먼저 먹는사람들 물을 얼마나먹음?1 11.06 22:07 13 0
이성 사랑방 크리스마스 얘기가 없는데 안만나고싶은건가 11.06 22:07 31 0
보통 커피 사가기 전에 물어봐?? 11.06 22:07 18 0
와 스카에서는 웃긴 쌤 인강 들으면 안 되겠다 ㅋㅋㅋㅋㅋ2 11.06 22:07 30 0
와 친구 엉엉 우니까 마음 아프다 진짜6 11.06 22:06 650 0
폰 배터리 성능 74퍼긴 한데 보조배터리 10000짜리로 한번도 완충 안되면 보배 .. 11.06 22:06 7 0
아니 글 왜지워ㅠㅠ 나 궁금하다고13 11.06 22:06 287 0
엄마 때문에 생일 다 망침 11.06 22:06 11 0
코스맥스랑 콜마 11.06 22:06 7 0
요즘도 보이스톡 실수로 누를수있어? 11.06 22:06 12 0
무신사에서 이바지 사본 익 있어? 11.06 22:06 47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 동심있는 거 괜찮은 익있어?12 11.06 22:06 93 0
맘스터치 핫치즈싸이순살 이거 맛있어???2 11.06 22:06 25 0
20대 직딩 플리스 후리스 살말!! 1122 11.06 22:06 18 0
헤어졌다는 커플유튜부 누구야59 11.06 22:06 2726 0
스토리 보고 차단하면 11.06 22:05 8 0
공시말야9 11.06 22:05 32 0
파우더 하고 나중에 기름 뜨면 수정화장 어케해? 6 11.06 22:05 40 0
미국 s&p500 적금대신2 11.06 22:05 54 0
심심한 사람 목도리 색 골라주라4 11.06 22:05 23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나는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고 L은 다른 지방에 살면서 딱히 하는 일이 없었다. 취준생과 백수의 만남이었다. 그렇게 열악한 상황에도 나는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고 싶었나 보다(아무래도 특유의 외로움 때문이었겠지). 그런 결핍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하는 L과의 데이트를 기다리게 했고 나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갔고 배웅했다. 개인주의자에 가까웠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헌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아낌없이 내어주는 건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이라고 믿었으니까.나와 L의 백수 상태는 쉽사리 바뀌지 않았기에 한동안은 나름 안정적으로 데이트를 이어 나갔다. 나는 어떻게 모아두었던 돈이 있었는지 L에게 밥을 사거나 커피를 사주고는 했다. 물론 L이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가 오빠를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1,2시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불만이 있지는 않는다만.."안 잤다고!?""…응!"오빠와 나는 한 번도 자본적도 없고.. 같이 외박을 해본적도 없다."아니 어떻게 5개월 동안 한 번도 안 자봤어?""그러게 그냥.. 뭐 어쩌다보니!...""야 그게 말이 되냐..? 집도 있으시면 집에서 데이트 해봤을 거 아니야. 근데도 아무일도 없었어?""…응!"나나는 당황스러운지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하긴 그렇지.. 5개월 만나면서 일주일에 한 번 보거나.. 두 번 보거나.. 심지어 내가 외박이 잘 안 되기도하고.."솔직히.. 뭐.. 나도 오빠한테 너무 조심스럽기도하고..""어.""뭐 그냥.. 헤헤..ㅎ헤.ㅎ.....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히 고갤 돌려 ##파도를 확인했다. 저 사람은 어떤 책을 읽을까 한참 ##파도를 보다보니 자기가 읽을 책은 고르지도 못했다.한참 지나서 ##파도가 계산하고 나가자, 우석도 급히 책을 아무렇게나 하나 집어다 계산을 한다. 엘레베이터 앞에 서서 엘레베이터가 오길 기다리는 ##파도에 우석은 안심한 듯 티 안 나게 웃으며 다가섰다.그 누구도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해서 ##파도가 우석이 옆에 왔다는 걸 모르는 건 또 아니었다. "책 읽는 거 좋아하시나봐요."결국 우석의 질문으로 인해 정적이 깨졌다. 우석의 말에 ##파도는 힐끔 우석을 올려다보았다. "아, 네.."또 정적이 흘렀다. 엄청 불편해하는 것 같은데.. 내가 여기서 말을 걸면 안 되는 거였나? 그 이후로 둘은 대화가 없었다..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앓고 있는 슬이에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먹는 약은 없는지, 병원은 갔다 왔는지 물어봤지만 그녀는 고통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저 그녀의 손을 잡아주고 택시 아저씨께 빨리 가달라고 말했다.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 길에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올라온 나의 아픈 감정들은 그녀의 위급상황에서 무용지물로 변했다는 걸 느끼곤 다행이라고 느꼈다. 지금 중요한 건 그녀를 병원에 데리고 가는 거니까.택시 아저씨께 카드를 빠르게 건넨 후 슬이를 부축해 응급실로 들어갔다. 정신없이 접수를 하고 간호사 선생님의 안내로 남아있는 침대에 배정받아 슬이를 눕혔다. 슬이는 고통에 정신이 없는 듯 배를 움켜쥐고 누웠다. 나는 다시 그녀의 손을 잡아 주었다. 그런 우리의 모습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듯 간호사 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며 같이 듣자고 했던 〈그럴때마다>. 다시 들으니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슬이의 기분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건 여전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옆에 있고 싶다.아차차.이건 노래 때문이니까 정신 똑디 차려야지. 이건 진짜 내 감정이 아니라 노래 때문에 올라온 두드러기 같은 감정이니까.노래가 끝나고 한쪽 귀에 꽂았던 에어팟을 그녀에게 돌려주었다. 에어팟을 건네어받은 윤슬은 조용히 입을 열었다.“이 노래를 들으면 화가 가라앉아.”“그래서 20년도 더 된 노래를 듣는다고?”“뭐 그럴 수도 있지.”“아까는 미안했어.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데.”“우리 아는 척까지는 아니더라도 선 긋지 말고 편하게 지내자. 맨날 못 볼 사람 본 것처럼 행동하고 내가 얼마나 서운한 줄 알아?”“아니 그건 내가..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로 묻는다. 후회할거면 지금이라도 관둬""... 안해요 후회“재욱은 이 아이가 귀여워서인지 어이가 없어서인지 아마 후자에 가까울게 분명 .. 본인도 모르게 코웃음을 한 번 치고는 우리는 신발도 벗지 못한 채로 현관문에 기대어그 아이의 두 손목을 한 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올려 결박한 뒤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서툴다.'키스 처음해보나.'우리 둘 다 어지간히 취했고 물론 나도 아니라고 할 순 없었다.불이 켜지지도 않은 집.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서로의 몸을 같이 어루만지며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격정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신발장 위 센서등이 간혹 켜질 때 우리의 숨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듯 했고, 나는 간간히 켜지는 센서등에 의해 그리고 그 애가 등을 맞대고 있는 거울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