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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5l
되게 친했던 친구가 몇달간 연락이 안되길래 의아했다가 
오랜만에 만나서 한잔했는데 잔뜩취해서는 나보고 내인생좀똑바로살아라면서 은근히 자격지심 든다고... 
말하는데 반응을 어케해야될지 모르겠더라..
솔직히 내가 인생 똑바로 안살고있는거는 맞는데 이런소리들으니 당황스럽고 상처네..
우리집이 많이 가난한데 엄빠의 사랑으로 내가 부족함없이 크기도했고 철이안들어서 돈없는데 알바도 계속 안했었는데 친구가 잔소리를 오지게 했었거든 그러다가 28까지 백수로살다가 정신차리고 뒤늦게 간호학과붙고 장학금받고 학교다니고  현재 애인만나서 돈 다 내주고 하니까 인생이 열심히사는 자기보다 대충살고 생각없이사는 내가 더 잘풀리는것같아서 좀 멀리하고싶었대.. 뭔말인진알겠는데 기분나쁘네
심지어 애인사귀고싶다고 소개해달라는거 소개까지해줬는데 본인이 까였는데 내가 이런소리 들어야되나...


 
익인1
걍 멀리해 질이 안좋네
저런걸 친구라고

5일 전
글쓴이
ㅜㅜㅜ내가 그간 철없이 산건맞아 본인이볼땐 그게 답답했나봐 인생 지팔지꼰한다고그랬었어..나를 아끼니까 하는말이라고
5일 전
익인2
친구 성품이............
5일 전
글쓴이
친구가 잔소리를 많이했었어
내가 철이 안들어서...

5일 전
익인3
엥 자기인생이 얼마나안풀리길래.. 취업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나봐..?
5일 전
글쓴이
취업은 나보다 훨씬 빨리했고 이친구가 학벌도좋고 현실감각이 있어서 취직도 빨리했는데 원하는곳은 못들어갔어 ㅜ 원래부터 나한테 잔소리를 좀 심하게 했어
부모님이 무슨죄냐 늙어서 폐지줍고살거냐 정신좀차려라 이런식으로..
나도 내가 철이 덜든건 맞는것같아서 그간 이해했는데 뭔가 힘들다ㅜㅜ

5일 전
익인3
쓰니 까는 걸로 자존심채웠었나보네 그거 진짜 너 위해서 하는 말 아니였나봐
5일 전
익인4
???
5일 전
글쓴이
ㅠㅠ아휴
5일 전
익인5
양보해서 부러우면 들수있는 감정인건 맞는데 그걸 너탓이아니라 자기가 이런감정이 들어서 괜찮아질때까지 연락 자제하겠다 이게 맞는거지
누가 누구보고 똑바로살래... 어이없네

5일 전
글쓴이
친구가 내가 철이 안들어서 잔소리를 매일했었어...답답하다고 ㅜㅜ
부모님이 무슨죄냐고..

5일 전
익인6
친구 삶이 많이 팍팍한가봄... 친구편드는거 아니고 보통 자기삶이 많이 팍팍하다느끼면 객관적인조건 이런걸떠나서 남이 자기보다 뭐하나라도 나아보이면 그거에 질투하더라 이런거에까지 질투한다고? 싶을정도로
특히 열심히살고 욕심많은사람일수록 더 그런경향이 있음(일반화x) 글고 친구는 본인은 그 당시엔 스스로 인지하지못했겠지만 얘가 지금보다 발전해도 나보단 못했으면하는 그런마음이 있었던것같어..

글구 쓰니도 뒤늦게 정신차리고 저정도 이뤄냈으면 노력안한건 아닌데 자기멋대로 베베 꼬여서 노력안하는데 다 잘풀려서 자격지심든다 이런식으로 말한건 관계끝난거라봄 이미 쓰니를보는데 시야가 뒤틀려있잖아. 앞으로 쓰니가 뭐하나라도 좋은일 생기면 꼬아볼거고 뭐하나라도 까내릴거없나 계속 살필걸..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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