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짱잘남이 나오심
내 오른쪽에 앉으심
나도 모르게 오른쪽으로 기울여 앉았고, 나도 모르게 머리카락을 모아 왼쪽으로 치우쳐서 정리함
의식하고나서 자리고쳐앉고 머리도 원래대로 둠
와 이게 본능인갑다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