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추석연휴에 카페 가는 감성이 너무 조음 ㅋㅋㅋ

뭔지 아니... 난 지방 살아서 서울 사는 사람들 이쪽으로 다 내려오니까 평소 같았으면 조용한 카페도 막 북적거리고 다 가족 단위로 오고.. 뭔가 사람은 많아도 되게 여유롭고 그런 느낌이 너무 조아 

[익인1]

뭔 느낌인지 알 것 같아.. ㅜㅜ 나도 그랭 ㅋㅋㅋ

[익인2]

나도 연휴에 길거리 복작, 카페 복작, 장터 복작느낌이 넘 좋음ㅋㅋㅋ 가족단위로 다녀서 그런지 정겨운 느낌

[익인3]

아 뭔 느낌인지 알아ㅠㅜ

[익인4]

아 ㅇㅈ 그래서 난 약간 세미가족여행 분위기 나는거 좋음ㅋㅋ

[익인5]

아 뭔지 알앜ㅋㅋㅋㅋㅋ 오늘도 낮에 엄마랑 카페갔는데 약간 그런느낌났늠

[익인6]

난 카페에서 일한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큐

[익인7]

뭔지앎ㅋㅋㅋㅋ 왁자지껄한데 평화로움

[익인8]

ㅇㅈ

[익인9]

아뭔지알아 ㅠㅠㅋㅋㅋㅋ

[익인10]

서울 살아서 사람 없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반대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웅 내가 지방 사람..ㅎㅎ

[익인11]

지방익 공감ㅋㅋㅋㅋㅋ 가족단위로 북적북적한거 좋아

[익인12]

근데 나는 오늘 카페 다녀왔는데 사람 항상 주말이나 공휴일엔 바글바글하던 카페가 오늘 완전 한산해서 놀랐어...
원래 연휴면 사람 더 많지 않나? 완전 자리 텅텅 비어서 개꿀 빨다가 왔다 ㅎㅎ

[익인13]

아 뭔느낌인지 알거 같음
나도 할머니댁 추석연휴때 카페 갔을때 동네카페 가는 느낌이랑 다르더라 색다르고 같은 이디야인데 분명 느낌이 달랐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