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라 그런지 만나서 밖에서 데이트할 땐 약간 친구 바이브거든 애정표현이나 알콩달콩 이런 거 없이 좀 서로 무심한? 단둘이 있으면 잘 하긴 하는데 보통 밖에서 데이트하니까
애인은 실외랑 실내 데이트가 거의 다른 사람이란 말이야.. 밖에서 좀 꽁냥대고 이런 거 싫어해서 나도 그거에 맞춰서 적응이 돼서 못 하겠는 것도 있고
카톡으로는 오히려 둘 다 애교있는 말투가 적응이 돼서 좀 그런 바이브로 톡하고 표현도 잘해서 떨어져 있을 때가 더 연애하는 느낌 나고 좋아... 원래는 안 이랬는데 요즘들어서 ㅜ 이런 둥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