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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면서 내일 뭐할거냐물어봤더니 집에서 뒹굴거릴거같다하더라고
그래서 그럼 생일인데 잠깐이라도 보러오면안되냐했더니
오겠다하긴하는데 표정이 안좋고 말투도 딱딱해지는거야
대화해보니까 두달만에 온 본가고 연휴인데 가족들이랑 보내고싶은 마음도 이해해줄순 없던거였냐고 하네
내 지역이랑 왕복4시간임
근데 서운한 마음은 이해한다고 아침9시 차타고 온다는데(지금 거의 도착함)
난 걍 차마 거절못해서 어거지로 온다는 느낌밖에 안드는데 여기서 또 서운한 티 내면 나만 바보인거임? 진짜?
말하는거 들어보면 
걍 너 서운한거 이해는 가서 가긴 할텐데 너도 참 바라는건 많다..
이런 느낌임
애인 부모님이랑 동생들도 오늘 각자 플레이인거 같던데
이 상황에 대해 잘잘못좀 제3자로서 가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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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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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글쓴이
내가 서운한 티를 낼수밖에 없는 상황인거같기도 하다가도 그래도 연휴에 왕복4시간거리 아침부터 온다는데 서운해하면 안될거같기도하고 모르겠다..
4일 전
익인2
아이고..전 게시물 보니깐 다들 말리던데 왜ㅜㅜ
4일 전
글쓴이
막상 그럼 생일으로서 내가 받는건 하나도 없던데 너무 서운해서 와달라고 할수밖에 없었어 답정너지만..내가 서운할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싶다가도 애인말도 이해가고 모르겠어
4일 전
익인3
애인 질리게 만들고싶은거야?
4일 전
글쓴이
둥이가 볼땐 내 잘못임? 진짜 궁금해서그래
4일 전
익인3
마음의 크기를 생각해 마음이 그정도까지인 사람 채근하고 투정부리고 서운한티 팍팍내고 그러면 없던 사랑이 생길까?
4일 전
글쓴이
내 남친의 행동은 내가 서운하게 하기에는 충분하지만 내가 뭐라고 해봤자 상황만 안좋아진다 이거임?
4일 전
익인3
항상 남친한테 너가 최고이고싶고 너가 제일이고 제일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지금 니남친 오면서도 너한테 좀 화나있을텐데 또 오자마자 서운한티 팍팍 내면 남친이 퍽이나 이해해주겠다

4일 전
글쓴이
3에게
아니..얘가 나 별로 안 좋아해서 하는 행동같냐는 질문인데?

4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생일 선물도 너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다며 뭐 별로 안좋아하는것까진 아니고 너가 바라는만큼 까지는 아닌것같다 이거지

4일 전
익인3
3에게
얼마전에 헤어질뻔도 했다면서 어쩜이렇게 너감정만 중요한것처럼굴어

4일 전
익인4
둥이가 애초에 다 괜찮다고 내년 생일에 같이 제대로 보내자고 약속한 거 아니야? 그래놓고 갑자기 당일에 말바꿔서 서운한 티 팍팍 내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4일 전
익인5
22
4일 전
글쓴이
웅 맞아..남친이 나 별로 안 좋아해서 이러나 싶은건 너무 나감?
4일 전
익인4
웅... 그건 너무 갔어 둥이가 지금 생일에 큰 의미를 두고 속상한 상황이라 이성적으로 생각이 잘 안되는 것 같아 널 정말 안좋아했다면 왕복 4시간 거리 오지도 않았을거야 차분하게 다시 상황 돌아봤으면 좋겠다
4일 전
익인6
아 좀 질린다.. 상황상 기념일이랑 생일이랑 한 번에 합쳐서 챙기기로 했고 뭐 더 해줄거 없냐고 물었는데 없다고 했잖아 근데 서운하다고 하면.. 상대방은 황당하지 않겠어? 해달라는거 다 해줬는데 왜 서운해하는거지?
그리고 미리 보러와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서운한 티 내면서 보러오라고 한거 개에바..ㅋㅋㅋㅋㅋㅋ 이미 본가 내려간 애한테 그러고 싶나 명절때 움직이는거 힘들어 버스전용차로 있는 곳은 그나마 덜하지만 없는 곳은 차도 엄청 막힐건데 이기적인거야..
애인 만났을때 서운한 티 내면 쫑나는거지 뭐

4일 전
글쓴이
밑댓 ㅜㅜ
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일 전
글쓴이
남친이 날 별로 안 좋아해서 내가 서운한거라고 생각했어..그렇게까진 생각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지?ㅜㅜ
4일 전
익인8
1주년+생일 합쳐서 챙기기로 했는데 막상 생일로 받은 게 없다고 서운하다고..? 쓰니가 그렇게 하자고 했잖아. 그리고 애인이 왕복 4시간 거리를 와준 거면 고마워해야하는 거 아님? 여기서 서운한 티 내면 뭐..싸우자는 거 밖에 안되지 그리고 널 안 좋아하면 뭐하러 너 보러옴?
3일 전
익인9
아진짜 곧 남자가 마음 식어서 헤어지자해도 안이상할듯.. 지가 지 입으로 말해서 해달라하는대로 다 해준건데 서운하다 어쩌다.. 거기다가 오랜만에 본가가서 연휴 즐기는데 갠플하는날 어쩌고 하면서 눈치보이게해서 먼거리 오게함.. 걍 배려심 1도없고 본인 기분만 중요하고 .. 진짜 마음식어도 안이상해
3일 전
익인9
서운한티 내면 너만 바보인게아니라 니가 진짜 성격 못되먹은거임
3일 전
익인11
너 다른글에서도 남친 욕하던데 그냥 헤어지는게 맞는가싶다 한번 감정 상한거 못 되돌림
3일 전
익인12
글만 봐도 질림 곧 차일듯
3일 전
익인13
글만 읽어도 진짜 애같고 짜친다...
3일 전
익인14
이걸 물어봐야 알 정도면 혼자 살아야겠는데 그럼 서운하지도 않을거아니여..
3일 전
익인15
아ㅜ진짜 이기적이다 ㅋㅋㅋ 곧 차일 듯
3일 전
익인16
짜쳐
3일 전
익인17
곧 차일듯ㅋㅋ
3일 전
익인18
걍 너무 생각이 어림 원하는걸 확실하게 얘기해야지 그런식으로 하면 남친이 어떻게맞춰줌 맞춰비주고싶어도 못맞춰줄듯
3일 전
익인19
너는 진짜 이기적인데,, 다 필요없다 해놓고 뒤늦게 서운하다 이러고있고 오랜만에 본가간건데 각자 갠플한다고해도 너보러오라는건 무슨심보지? 조만간 정떨어진다고 차일 것 같은데
3일 전
익인19
그런걸로 사람 마음 확인하려고 하지마.. 진짜 정떨어져
3일 전
익인20
애냐,,,
3일 전
익인20
어후 별로야
3일 전
익인21
와 얘 진짜 피곤하네
3일 전
익인21
빈말하지 말고 지가 원하는 걸 말하든가
3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익인22
곧 헤어지겠다~.. 남친 왕복 4시간 거리 온다는데 고맙다가 아니고 잘잘못 어쩌고 하고 있네
3일 전
익인23
너랑은 그래도 자주 보고 애인은 지금 두달만에 본가갔는데 왕복 4시간 거리 오라가라 하고싶음? 차라리 중간에서 만나던가 .. 678 만났음 됐지; 생선도 됐다고 했으면서 또 받고싶다는 건 뭔 심보인고..... 하
3일 전
익인24
몇살임? 애샛끠?….멈춰
3일 전
익인25
오히여 남친한테ㅜ미안해야ㅜ될 것 같은데...
3일 전
익인26
당연히 너잘못임 그리고 잘잘못 떠나서 그런식으로 하면 상대방 질려.. 진짜 애정 식는 지름길이야
3일 전
익인27
연애 처음해보는거야?
3일 전
익인28
쓰니가 상대를 너무 좋아해서 갈피를 못 잡는 거 같은데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어보여
상대의 사랑을 의심하기보다는 더 보듬어줄 수 있는 애틋한 연애하면 좋겠어

3일 전
익인29
진짜 질림 오래걸리는 거리 오고있는데도 징징거리네
3일 전
익인30
전글 댓글 안읽었어…??왜그랬어ㅠㅠㅠ
3일 전
익인31
제발 ㅠㅠ...
3일 전
익인32
와 개질려
2일 전
익인33
몇 살이여? ㅋㅋㅋ 진심 사람 질리게 만드네 정신 차리고 살어 ㅋㅋㅋ
2일 전
익인34
너 패두댐?ㅠ
2일 전
익인35
쓰니야 기념일이랑 너 생일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마셈…상대방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같음..
2일 전
익인35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휴에 왕복 네시간 거리 나보러 오라고 절대 안함..젛대….생일 당일에 불가피하게 못보면 다른 날에 축하해줘도 되는거여..
2일 전
익인36
니 생일이 그렇게 특별함...? ㅋㅋ 안챙겨준 것도 아니고 챙겨주려고했고 애인은 노력 다 함. 왕복 4시간을 오라했다니... 진짜 이해 안가는 부류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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