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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꿈에 나와 ㅠㅠㅠㅠ 안아프고 이쁜 모습으로

어제도 보고싶어서 울다가 잤는데....ㅠㅠ

우리애기 좋은 곳 갔겠지....



 
익인1
쓰니가 너무 걱정해서 걱정하지말라고 꿈에 이쁜모습으로 나오나보다ㅠㅜ 좋은데 잘 갔을거야ㅠㅜ
3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그런가 ㅠㅠㅠ 한번도 아픈 모습으로 나온적이없어..
3일 전
익인2
ㅠㅠㅠㅠㅠㅠ 좋은곳으로 갔다보다
3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넘 보고싶다...ㅜㅜ
3일 전
익인3
좋은 곳에서 잘 놀다가도 쓰니가 내심 걸려서 돌아보나봐ㅠㅠ 괜찮아 토닥토닥.. 나는 고양이 보낼 때 앞만 보고 훨훨 날아가라고 여긴 뒤도 돌아보지 말랬더니 몇년째 꿈에도 안나타나더라..ㅎㅎ.. 쓰니네 강아지가 쓰니 생각 많이 하나봐
울고싶을 때 많이 울고 참지말고 자주 생각하고 주변에도 자주 얘기해서 이별이라는 불행보단 함께했던 행복을 더 깊게 새기고 살아가길 바라.. 나는 혼자 끙끙거렸어서..ㅎㅎ..

3일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ㅠ 내가 간병을 엄청 오래하고 같이 있던 시간이 많았어서 강아지의 빈공간이 더 크게 느껴지는거 같아...ㅠㅠㅠ 보고싶지만 나도 잘 보내주고 싶어서 꿈에 자주 안나왔으면 좋겠는데 ㅠㅜ 아직 유골 가지고있어서 곧 묻어줘야겠다...ㅠㅠ 혹시 유골은 어떻게 했어??ㅠㅠ
3일 전
익인3
난 스톤으로 만들어서 데리고 있어.. 이거에 대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하고 주변에서 욕도 먹어봤는데 난 그때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스톤으로 하고 지금까지 후회한 적은 없어
근데 사는동안 항상 같이 있었고 이젠 서로를 위해서라도 훌훌 보내주고싶은 마음이라면 스톤을 하지 않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난 그때 고양이가 죽은 상황이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었던데다가 타살이었기 때문에 스톤으로 한 거거든..

3일 전
글쓴이
하 ㅜㅜㅠㅠㅠ 너무 마음아프다...... 맞아 그런 상황이면 나도 스톤했을거 같아... 우리 애기들은 이미 좋은 곳 갔을거고 유골은 그리워 할 수 있게 이 세상에 남겨두고 간 껍데기니까 그런걸로 다른사람이 욕하든 이상한 소리를 하든 마음에 담아두지 마 ㅠㅠㅠ 진짜 제발 좋은 곳 가서 다시 환생을 하든 사람으로 태어나든 좋은 인연으로 만나고 싶다 꼭....ㅜㅜㅠ
3일 전
익인4
우리 애기는 오늘 새벽에 갔어.... 한달이 되도 고통스럽지..?... 나 살면서 울다가 깬 적 처음이다 진짜....
3일 전
글쓴이
헐 지금봤다 ㅠㅠㅠㅠㅠ애기 잘 보내줘... 나 진짜 날이가면 갈수록 더 그리워지는거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떡하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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