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필러 맞은 거 애인한테 말해야 돼?

나 예쁜데 성형 수술한 곳 하나도 없고 유일하게 이마 필러 하나 했어.

남친하고 썸 탈땐 이마 필러 전이었고, 사귀기 직전에 이마 필러했으. 근데 아무도 한지 몰라…

난 만족함. 이마 약간 꺼져있었는데 봉긋하진 않지만 판판해져서 좋음… 

남친이 나 자연미인인 줄 아는데 이마 필러 하는 순간 자연은 아닌건가…? 말해야 하나?

[익인1]

말해야지 이마 박았는데 움푹 들어가버린거 보고 남친이 혹시라도 졸도하면 어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필러 하기 전 얼굴을 본 기간이 더 길어서,,,

내 립 색 바뀐 거 알아차릴 정도로 섬세한데 필러한 건 모르더라고? 물론 울 엄뻐랑 동생도 모름

[익인1]

뭐 어때 이마 필러 가지곤 정 떨어지거나 그런거 없어 다 갈아엎고 자연인척 하고 그런게 정떨어지지

[익인2]

나도 필러만 했고 남친 섬세한데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뭣하러말해

[익인2]

난 원래 엄청 꺼져있어서서 필러로 살린(?) 케이스라 티 안나서 그러는듯...엄청 만족

[글쓴이]

난 굴곡이 약간 있었는데 완만해졌어 ㅋㅋㅋ

조명 받는 전공이라 카메라 찍힌 거 봤을때 스트레스 만빵이었는데 이젠 이마 동그랗진 않지만 대만족,,, ㅎㅎ

난 나중에 필러 녹이고 지방이식 생각두 있옹 ㅋㅋ

[익인3]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