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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34l
평생 거실없는 투룸에 네명이서 사는중 지금 나 고3
집에 친구 데려오는거 꿈도 못꿈 쪽팔려서 애들이 우리집 오고싶다하면 엄마가 싫어한다고 핑계 댐ㅋㅋ 초딩때는 데리고 왔었는데 걔네는 무슨 생각 했을까ㅋㅋ 이사가는 꿈 자주 꿈ㅋㅋ 잠에서 깨면 내가 너무 미련해.. 꿈에서는 행복했는데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봄 애들이 가봤냐하면 어릴때 가봤다함 
고1남동생은 아직도 부모님이랑 잠 난 내 방에서 자고ㅋㅋ
방 좁아서 침대도 못놓음 걍 바닥에서 잠 친구들 집 놀러갈때마다 너무 현타옴 
이정도면 부모라도 착해야되는데 아빠도 분조장있음 맨날 쓸데없는거에 꽃혀서 소리지르고 화냄 요즘은 나도 가만히 듣고만 있지는 않아서 덜하긴 한데 아직도 그럼ㅋㅋ 이제는 학교선생님들이 소리질러도 심장 빨리뛰고 불안해짐
남들은 다 좋은집 좋은 부모 밑에서 사는데 나만 왜이렇게 사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너무 불쌍해 가난하면 애를 낳지 말던가 두명이나 낳아서는.. 
입시에 대해 1도 모르면서 아는척하고 노력도 안한다고 뭐라함  부모 둘 다 대학 안갔으면서 지원도 안해줬으면서 바라는건 많음 
추석에 가난한 집은 제사 지낸다는거 ㄹㅇ맞말인듯 할머니집도 작고 더럽고 제사 꼭 지냄 일은 우리 엄마가 다 하고 ㅋㅋ 본적도 없는 사람한테 절하고..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다  
알바도 하다가 추석에 할머니집 무조건 가야된다고 그만두게 함ㅋㅋ 나만 왜 이런 집에서 태어난거지..


 
   
익인1
나도 에어컨 맘대로 틀 수 있는 집에서 살고싶다
3일 전
익인1
그래도 갇혀있지말고 꼭 우리 독립해서 잘 살아보자
3일 전
익인34
나도
어제
익인2
졸업하고 얼른 독립하자ㅠㅠ
3일 전
글쓴이
독립 할수있을까?.. 대학 원서접수 한 6개 다 집에서 한시간 거리임ㅋㅋ 안시켜줄거같은데..
3일 전
익인3
나도 솔직히 가정형편 좋은 집 너무 부러움
3일 전
익인4
22..
3일 전
익인10
33
3일 전
익인5
이럴수록 마음 다잡고 공부 열심히 해서 나가야됨
3일 전
익인7
222진짜임
공부해서 나가는게 가장 현실적인 돌파구

3일 전
익인8
33공부밖에없어
3일 전
글쓴이
이미 입시 다 끝났는데 어떡해..? 고3인데 내신 3점대라 다 경기권 넣었는데.. 공부라도 열심히 할걸 후회된다..
3일 전
익인5
대학이라는 2차전이 기다리고 있어
집 상황 잊고 그냥 공부해 봐

3일 전
익인17
너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는거야 이미 너무 잘했어
3일 전
익인6
대학때 독립은 쉽지 않고..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 한달에 100넘게든다고 생각하면됨..취업하고 독립해..멀게 느껴지겠지만 대학생활 순식간에 지나가고 대학생땐 맨날 밖에 나가있으면 됨..나도 맨날 밖에 나가있다가 잠만 자고 그랬어
3일 전
익인9
남동생은 어때? 성격이랑 사이 좋아?
3일 전
글쓴이
안좋아 아빠랑 똑같음 분조장
3일 전
익인11
노력도 안함 못버어남
3일 전
익인12
므ㅓ라고 말해야 될 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엄청 성공하길 바랄게!
3일 전
익인13
나도 딱 너 같았는데 공부 열심히 해서 공무원 됐고 1인분은 하고 살아.. 환경 탓 해봐야 어차피 내가 바꿀 수 없는 부분이라 우울하기만 하더라 요즘 내가 후회하는 건 한살이라도 어릴 때 정신 차리고 알바해서 공부할 걸 이거야
3일 전
익인13
나는 4인 가정이 고모, 사촌오빠 사는 투룸에 얹혀 살았어
하루 빨리 독립해(lh전세임대주택, 대학교 기숙사 추천)

3일 전
익인14
솔직히 그런집들은 가족 손절하고
독립방법밖엔....

3일 전
익인15
그래도 집 가난하면 lh gh임대 찾아보면 저렴하게 독립 가능함.. 진짜 본인이 찾아보는만큼 혜택받을 수 있으니까 잘 찾아봐!
3일 전
익인16
대학 가서 열심히 하면 인생 역전할 수 있어 진심… 경기권이라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3일 전
익인18
가지지 못한 걸 보지말고 가지고 있는 걸 보도록하자
3일 전
익인17
집 가난하면 국장 신청해서 분위 알고 넣을 수 있는 장학금 다 찾아서 넣어 분위 낮으면 받을 수 았는 장학금 많아
넌 진짜 충분히 잘하고 있어 대학 꼭 가 가서 재밌게 살자

3일 전
익인13
22 분위 낮으면 성적 좀만 열심히 챙기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폭이 넓어져!!! 그러니깐 희망 놓지 말고, 가족들한테 장학금 받은 거 말하지 말고!!!
3일 전
익인19
걍 가난한 마인드가 스스로를 불쌍하게 만드는듯
3일 전
익인20
머래ㅋㅋㅋㅋ
3일 전
익인23
너무 속편한 얘기
3일 전
익인19
그래 ?
3일 전
익인21
대학가서 열심히 하면 돼 괜찮아 아직 안늦었어
3일 전
익인22
나도 집이 가난해서 대학을 못갔어 근데 이 악물고 유통사업해서 지금은 월 1200정도 버는중.. 33살이야
3일 전
익인22
그냥 부모님한테 한탄하기보다는 빨리 독립해서 악착같이 사는게 나은거 같아
3일 전
익인24

3일 전
익인26
가족한테 기대거나 기대하지 말고
여건되는대로 너 혼자 이뤄나갈 수밖에 없다야..
그래도 곧 성인 되는데 위안을 삼자

3일 전
익인27
너라도 똑똑하게 살아야지 저 분위기에 휩쓸려서 자포자기하면 지옥이다...
3일 전
익인27
일단 집에서나와 부모님이랑 있을수록 무력감만 학습되
3일 전
익인28
긱사주는 회사 취업해서 재직자 전형으로 대학가 이러면 목돈도 만들고 대학 장학금도 주고 괜찮더라 꼭 잘 이겨내길 바라
3일 전
익인29
난 시골 살았어서 주변에 쓰니 같은 집안이 평균이었음 지금 20 후반인데 애들 다 잘살고 있음 시간이 답이고 독립이 답이다
3일 전
익인30
혹시다들 머하고살아?? ㅠㅠ
3일 전
익인29
소위 잘나가는 애들은 대부분 공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있고 다른 애들도 각자 직업 가지고 잘살고 있음 네일샵 차린 친구도 있고 프리랜서인 친구도 있고 물론 이상한쪽으로 엇나간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중고등학생때보다 여유롭게 살고 있음
참고로 시골 학교라 명문대 간 친구는 한두명밖에 없고 대부분 평범한 대학 가거나 전문대 갔음

3일 전
익인31
경기권 이외 지역이야? 그러면 기숙사지원은 될텐데.. 독립하면 진짜 다 돈이야
그럴려면 원룸대신 기숙사 사는게 제일 돈 아낄 수 있는 방법이거든.. 대학가면 꼭 국장신청하구
내가 너랑 비슷했는데 알바하면서 생활비벌어 내생활했어
집이랑 떨어져 사니까 정신적으로 훨씬 나아졌어

3일 전
익인32
본문다받고 나는 방도없이자람 생리대 한번가는것도 고역이였고 방없이 자라서 인성 다망가짐 제발 가진거 쥐뿔도없으면 애좀 안낳거나 욕심부려서 낳아도 한명만 낳았으면좋겠어 옛날에 다같이 투지폰쓸때나 부모 인성이좋으면 가난해도된다가 먹혔지 요즘시대에 뭔..이런말 하는사람은 다 늙었거나 소수의 젊은사람임
3일 전
익인33
노력도 안하고 상황만 불평하는 부류 ㅋㅋㅋ
3일 전
글쓴이
난 아직 고딩인데 내가 뭐 어떻게 노력해야되는데? 지원도 안해주는 마당에 이정도면 나쁘지않은거 아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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