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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찐친은 2명밖에 웂거든. 진짜 잘맞고 감정적으로 모든게 이해가되고 말로도 통하는 애들. 근데 요즘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하면 이해가 안되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새삼스럽게 주위에 사람많은 애들은 그걸 어떻게 다 감당하고 사는지가 궁금해짐.. 예를들면 별거아닌거에 기싸움거는애들, 이기적인 애들, 너무 무뚝뚝한 애등.. 내가 싫어서가 아닌 원래 그런 애들. 난 누구 피해주기싫고 피해받기도 싫은데 너무 까다롭게 구는건지 다들 이렇게 인간관계하고 사는건지..


 
익인1
그냥 웃어넘기면 돼 우하하하
3일 전
글쓴이
뭔가 웃어넘길수없는?? 어떤 상황을 겪고 자기혼자 감정에 빠져서 나한테도 피해주는 그런 상황 오늘 당하고 얘가 이런 애인지, 내가 까다로운건지 의문이생김ㅜ
3일 전
익인2
이건 나도 궁금함
3일 전
익인3
어차피 찐친이 아닌 이상
결혼하면서 자동으로 정리 됨

3일 전
익인3
인생 살면서
찐친 3명이라도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야

3일 전
익인4
난 무례하거나 나랑 너무 안 맞는 건 걍.. 첨부터 친해질 생각 없구, 나랑 성격이 다르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서로 맞춰 가면서 지냄! 안 맞는 부분 있는 만큼 잘 맞는 부분도 있으니까 ㅎㅎ
난 낯은 엄청 가리는데 사람은 또 엄청 좋아하고 이것 저것 도전하는 것도 좋아해서, 걍 사람 만날 기회가 많다 보니까 친구가 많아진 듯..!

3일 전
익인4
나도 쓰니랑 비슷한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나랑 안 맞고 불편한 사람이랑 굳이 친해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내가 그 사람이 좋고, 잘 맞는 부분도 있고 오래 보고 싶은 사람이면 또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굳이..? 살다 보면 또 좋은 인연 생기고, 그렇게 또 친구 만들고 그럼 되지!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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