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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9l
내가 아직 대학생이라 와닿지 않는 건지 모르겠는데.. 
고3때 입시 혼자 해서 고민 많은데 아는 게 없어서 여러 커뮤 돌아다니면서 글 많이 읽었거든 사회에 나온 어른들이 대부분 약대가 낫다 그러길래 현실이 그런가보다 하고 끝자락이라도 약대 왔음 
근데 막상 내 미래를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음 주체적이지 못 하고 페이 평생 똑같고.. 혼자 개국도 겁나고 개국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익인1
약대가도 대기업 갈 수는 있지 않을까 근데 전공 안하면 약사 못하잖아
3일 전
익인2
약대가도 ㅎㅅㅎ ~ 자격증 따서 대기업 입사 가넝! 문과도 공과도 나중에 취업어캐 될지 몰라 ㅋㅋㅋㅋㅋㅋ나 공대인데 cs직함
3일 전
익인3
다 페이 말고 개국생각해서 하는 말이지, 페이로 살거면 전문직 할 이유가 없지
3일 전
글쓴이
그니까 결국엔 개국이라는데 대출 몇억씩 받고서 주변 병원에 운명을 맡겨야 한다는 게 너무 무서움 평생 병원약사로 살겟음..
3일 전
익인3
하한이 높은게 전문직의 장점이니깐 리스크 안지고 사는 것도 괜찮아!
3일 전
익인4
지인은 약사로 해외가서 워라벨 챙기면서 사는 거 보구 대기업보다 전문직이구나 생각해쏘..
3일 전
글쓴이
나도 이민 너무 가고 싶어!! 지인분 한국약대 나왔어? 한국초중고 다니고?
3일 전
익인4
두 명은 한국 약사하다가 워홀로 가서 거기서 살면서 가끔 한국 들어오구, 한 명은 의대 나와서 영주권(학비 싸진다구 ㅇㅇ) 얻구 약대 들어가서 현지에서 약사 자격증 딴 걸로 알고 이써! 자세하게 들어도 모를 거 같아서.... 세명이 같이 가서 생활함!
3일 전
익인5
대기업이 나은거 같으면 제약회사 대기업 들어가 ! 약사면 수당도 나온다는데 그게 낫지 않음?
2일 전
익인6
약사 진로가 얼마나 다양한데 그래~
면허가 가지는 힘은 대기업에 비할바가 못돼
선배 약사로써 이런글 보면 아직 저학년이라 모르나 싶기도 하고 좀 아쉽네
학교에서 진로관련 특강 하기도 할거고 약사회 쪽에서도 특강같은거 많이 열리니까 시간될 때 참여해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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