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44l

심성이 못 난 건 아닌데 생각이나 눈치 없이 말이나 행동하는 애들

걍 좋은 말해주듯 위로 해주는 상황이든 뭔가 보면 좀 띠용싶게 해주고 상황 파악 잘 못 하고

안해도 될 말을 굳이 한다거나..

단어선택 같은 것도 직설적이거나 단순한 애들..

근데 쟤네 행실이 또 나쁜 애가 아닌게 느껴져서 고의가 아니라 걍 생각이 없고 직관적이라 그런게 느껴짐


차라리 대놓고 강약약강이거나 못된 부류면 사람이 저 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 하고 대놓고 비하할 수 있는데

저런 부류는 은근 사람 기분 무안하게 만드는데 나쁜 사람은 아닌거 알아서 마냥 욕도 못 함..

상처를 잘 받는 타입이라 그런가 오히려 이런 부류들이 더 서운하고 야속하더라



 
   
익인1
미안
2일 전
익인2
맞아 들은 순간에 엥 싶은데도 뭐라 못하고 지나가게돼 본인들은 보통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인 경우가 많지 이런걸 내친구는 순수악이라고 하더라 자기는 순수악 상종안한대
2일 전
익인3
나는 차라리 저렇게 직설적인게 낫던데 타인 말에 크게 휘둘리는 편은 아니라,, 겉속 다르게 말하는 사람이랑 더 안맞음ㅠ
2일 전
글쓴이
이게 겉과 속이 다르다는게 아니라 굳이 말이 엥? 싶게 하는 애들이 있어.. 예를 들면 내가 좀 작고 귀여운 이미지인데 내가 서운하거나 속상해하는 일 있으면 내용과 표정, 말투 초점이 아니라 "귀여워ㅠㅠ" 이래서 오히려 사람 더 비참하게 만들거나.. 나보고 대놓고 너 너무 왜소해! 키 작다! 이러는 사람들.. 저건 걍 생각 없어보이는데 또 행동하는거 보면 악의 없어보여서 속상하다는 맥락이여
2일 전
익인4
ㅋㅋ 내 친구인줄.. 그래서 안 만날려고.. 얘만 만나고 오면 좀 우울함
2일 전
익인5
ㄹㅇ
2일 전
익인6
인프피 특인데 이거..
2일 전
익인7
나도 미안
2일 전
익인8
쓰니하고 안맞나보다
난 겉과 속 다르게 베베 꼬아서 자기 본성을 숨기고 이미지 챙기는 사람들과 안맞아

2일 전
글쓴이
그런 맥락하고 좀 달라 익3한테 쓴 댓글이 예시.. 조언같은 거 진실하게 해주는 사람은 나도 좋더라
2일 전
익인8
음 그냥 사람마다 안맞는 사람은 다르니 ..! 눈치 없는 친구 상종헤봤는데 다른 장점이 있고 그런말도 듣고 넘기면 되니 ㄱㅊ았음
2일 전
익인9
아 뭔지 알것같아 나 그런 사람 보면 갑자기 예민보스됨 말도 곱게 안나가고ㅋㅋㅋㅋㅋ분위기 파악 못하거나 눈치 없는거 제일 싫어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9
악의가 없는건 알거든 미안하다하면 금방 풀리고 근데 순간적으로는 불같이 화냄 그런 애들이 높은 확률로 자기의 가치관이 옳다고 생각하는 고집이 좀 있음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씨 가치관 옳다는 고집 ㄹㅇ.... 지 말이 다 맞고 조금이라도 생각이 다르면 그 사람은 걍 걔한테 대역죄인 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9
ㅁㅈ 전생에 나라 팔아먹은 사람됨ㅋㅋㅋ너 말이 심하다 너무 예민한거 아니야?ㅠ이게 디폴트임 어떻게 자기한테 그런 얘길할 수가 있냐고 난 너가 좋은 방향으로 가길 바래서 응원해주는건데ㅠ이런식..? 자기 생각이 옳다고 믿기도하고 그게 절대 안바뀜 알겠어.. 너가 하고싶은대로해 미안해..난 너 생각해서 그런건데ㅠ이래서 나만 속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런 사람들 자기입으로 상처니 뭐니하는데 사실상 멘탈 제일 쎔ㅋㅋㅋㅋ
2일 전
익인10
그것도 지능의 영향이 있을거같음
근데 뭐 어쩌겠어 악한 놈들 보단 백만배 나음ㅋ

2일 전
익인11
ㄹㅇ 지능이 안좋은거임 그거 진짜
2일 전
익인12
ㄹㅇㅋㅋ 포장하는 애들 있는데 그냥 답 없눈거다~ ㅈㅂ 고쳐
2일 전
익인13
난 걱정해주는데 엥~? 스러운 화법 싫음. 그친구한테 솔직히 말하고 거리둠. 나쁜애는 아닌데 정말 순수악이란 표현 그대로임. 예를들어 내가 안좋은 일이 있을때 보통 속상하겠다 위로해주잖아? 걘 불쌍하다 말함ㅎㅎ 너 불쌍해 ㅠㅠ 임ㅋㅋ 그후로 쭉 나는 불쌍한 사람이 되어 대화중간중간 언제든 불쌍했던 상황이 튀어나와서 불쌍한 애가 되는거임ㅋㅋ
2일 전
글쓴이
와 나도 이게 느껴본적 있어.. 진실한 위로나 공감 보다는 불쌍, 동정 아니면 오지랖 느낌으로 걱정해주는 느낌..
2일 전
익인14
그 쿠플 안나에서 찐안나 같은 스타일 말하는거 아님?
2일 전
글쓴이
작품을 안봐서 모르겠다..!
2일 전
익인14
나도 다는 안봤는데 쇼츠보니까 ㄹㅇ 악의가 아니고 곱게 오냐오냐 살아서 머리비었는데 해맑게 듣는사람 생각 안하고 말하는 느낌이었음
2일 전
글쓴이
아하 내가 말하는 부류들이 좀 꽃밭 같은 느낌이 있긴해.. 생각 깊게 하고 말하진 않는다는게 느껴져
2일 전
익인15
공감간다..걔는 악의없이 말한거라 나만 기분나빠서 그뒤로 거리뒀음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네일이 ㄹㅈㄷ로 돈낭비같음 나는705 09.18 13:4594402 9
일상잔치국수 비빔국수 파는곳 사이드 뭐 팔았음 좋겠어??518 09.18 22:0331666 1
삼성/OnAir 🦁 오늘 꼭 연패 끊고 승리하자! 실점은 적게 득점은 많이🙏🏻 9/.. 3909 09.18 16:1122153 0
롯데 🌺 0918 달글!! 진욱아 로테 도는 거 힘들겠지만 파이팅해보자🍀 🌺 3215 09.18 16:0519118 0
한화/OnAir 🍀 240918 달글 🍀 2635 09.18 16:1315080 0
여자들 하이힐 굳이 신어야돼?22 3:23 160 0
소신발언 런닝 하나도 안 좋고 고통스럽기만 하다 3:23 26 0
길티가 뭔뜻이여?8 3:23 129 0
나이 먹을수록 친구들 만나도 할 얘기가 없어… 3:23 39 0
아이폰 이거도 업뎃됐구나 3:23 77 0
나 체구 진짜 작은데 친구가 나 e컵 브라 차는 거 보고 엄청 놀랬어ㅋ큐ㅠ3 3:22 198 0
이성 사랑방 난 자기 어린 나이나 외모 잘 써먹는 여자들이 부럽드라 3:22 75 0
의료민영화 실행되면 회귀는 못하나...2 3:22 72 0
금공강 대학생들 부럽다 3:21 19 0
5만원으로 12일 살기 챌린지 합니다2 3:21 32 0
급여 62만원 받은거 쇼핑에 다씀… 3:21 24 0
아 자야 출근할 수 있는데 3:21 18 0
수면제없이 잠 직빵으로 오는 방법 없나5 3:21 27 0
사람이 제일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야 정말 1 3:20 67 0
계속 아이폰 비교하다가 결정했다3 3:20 93 0
무거운 머리 가벼운 머리2 3:20 33 0
관심 없는 상대랑 6시간 카톡하기 가능해?8 3:19 93 0
해외에서 살만한 전자기기가 뭘까? 8 3:19 88 0
다들 나이차이 17살 나는 남자랑 결혼 가능?14 3:18 72 0
인간관계가 힘든점이 1 3:18 4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전체 인기글 l 안내
9/19 6:04 ~ 9/19 6: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