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선수 대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완전 무조건 그 팀 프차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타팀에서 이적해온 선수일 때....
A팀에서 너무 잘하는 선수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B팀 출신이래서 당연히 B팀 팬들도 어느 정도는 애정이 있다고 생각해서 눈치 없는 글을 써버린 당사자가 됐을 때... 알고보니 B팀에서 마지막이 안 좋았다라는 사실을 너무 뒤늦게 앎..... 반대의 경우도..... 팀 옮겨 다녀도 거쳐온 팀들에서 다 예쁨 받았고, 여전히 응원한다는 선수들 몇이 인상에 깊게 남아서 당연히 다들 그런 줄... 그래서 요즘은 또 실수 할까봐 글 쓰기 전에 나무위키나 온갖 정보들 찾아보고 정독하고 글 씀...
누가봐도 애기 아빠 관상이 아닌데 애기 아빠라고 그럴 때....
(개인적으로는 도윤선수.....치국선수....찬열선수....가 이 경우)
항정살 형제가 거짓부렁이라는 걸 모르고 3개월이나 믿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이게 제일 충격적... 이걸 왜 믿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