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매끼리 서로 친하면 알몸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

아니 난 외동이라 좀 당황스러워서 

[익인1]

안 친해도 무념무상인데

[익인1]

아 화장실에서 옷 입고 나오라고 하고 마는데.. ㄹㅇ 별생각없음

[익인2]

역겁겟쥬?

[익인3]

그 부분은 못봐

[익인4]

그냥 지나가는 생선같애

[익인5]

풀알몸은 좀 빡센데

[익인6]

알몸을 왜 봐 극혐이야

[익인7]

아니 아무렇지 않을 수가 잇나
난 여익이고 엄마랑 같이 목욕탕 간다 해도 민망쓰한데

[글쓴이]

그니까 .. 난 민망해할 쥴 알았는데 속옷을 벗고 알몸으로 있어도 아무렇지 않아하더라고

[익인8]

알몸을 왜 봐.. 극혐인데
속옷 입은 모습은 가능함.. 봐도 아무생각없음
근데 중요부위는 에바지..

[글쓴이]

그니까 나도 속옷 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위에까지 다 벗어도 서로 아뮤렇지 않아해서 좀 당황스러윰..

[익인10]

아니 드러운데 굳이 생각하고싶지않음 동생도 내 알몸 보면 드러워하고토할걸

[익인11]

민망은 아니고 역겹지

[익인12]

헐 남동생이랑 친하지만 알몸은 애기때 이후로 본 적 없는데

[익인13]

눈갱일듯

[글쓴이]

ㅋㅋㅋ난 너무 당황스러워서 올렸능데 댓글 반응들이 다 너무 웃겨 ㅠㅠ

[익인14]

? 우리는 그냥 다 보는데 상관 안 함

[익인15]

징그러울듯 우린 알몸 안까서

[글쓴이]

ㅠㅠ일부로 보려고 보는게 아니라 그냥 씻으려고 화장실 들어가는데 앞에 남매 있어도 옷 다 벗고 알몸으로 들어가는? 그런 상황 얘기한고였어.. 알몸 보여도 딱히 아무렇지 않구나? 싶은

[익인16]

난 자매여도 중요부위는 가리는데

[익인17]

아우 눈갱 그래도 속옷은 입고 들어갔다 나오던데 그것도 싫긴 함

[글쓴이]

아직 어려서 그런가 둘다 고딩이긴해..